백송이 0

안녕하세요. 죄인입니다. 허허.

"저 이제 방송 맨날 할거에요! 열심히 할거예요!"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전만 하지 못한 방송 열정(?)에 안그래도 꾸준히 키지 않던 방송이었는데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못 키게 되는 것 까지 겹쳐서

벌써 방송 한지 꽤 지났네요. 열흘은 훌쩍 넘었져여 훌쪅훌쩍 엉엉

일단 제 상황은 예상하셨을 것 같은데... 과제폭탄 입니다. 꺄륽

거기에 졸작을 3개월만에 끝내라는 교수님의 명을 받고 구르는 중이에요. ㅠ^ㅠ

현재 코로나 상황이 계속 안좋아지고 있어서 1학기 전체 온라인 강의 검토중이라는 찌라시도 돌고 있어요.

음.. 전 좋습니다. 키키

1호선 지옥철타고 출퇴근 시간에 왕복 3시간 20분씩 등교를 하다보니 과제 폭탄이 오히려 더 좋네요. ㅎㅎ

그건 그거고 하루빨리 이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고 해결이 됐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추가로 좋은(?) 소식도 하나 있습니다.

제 방송 권태기를 위해 지름 지름 지름 을 해버렸습니다. 캡쳐보드를 질러버렸어요!

제 삐쩍마른 권태기에 황금같은 빗줄기가 되기를 바래요. 핫하

지금은 강의 들으면서 필기하면서 공지 적는 중이구요! 내용 안들으니까 교수님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오늘 방송 예정이었지만 과제 폭탄 때문에 밤을 새서 못할 거 같아요

3월 24일 저녁 6시~8시 사이에 뱅온입니다요. (과제 상황 봐야해요! 많이 밀렸거든여 ...)

캡쳐보드 + 플스 + 닌텐도 연결을 모두 성공하면 동물의 숲과 몬스터헌터로 찾아올게요!

그렇게 되면 블러드본도... 크흠...

실패한다면 30seconds! 혹은 던그리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뱅송키면 아무도 없겠죠. 갠탼습니다.. 저는 저의 길을 걷겠어요...!

저는 이만.

공지쓰면서 놓친 강의 다시 돌려 들으러 가겠습니다.

다들 코로나에게 지지 마세요. 전 과제폭탄에 지지 않겠습니다. 필! 승! 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