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이 0

안녕하세요~ 백송이입니당.

잘지내시나요. 마스크는 구비해두셨나요. 횡단보도 건널 땐 좌우를 살피고 혹 운전을 하신다면... 노란색을 조심하세요.

소식/계획 나눠서 조금 긴 공지를 썼습니다. 굵은 글씨만 읽으셔도 됩니다!

일단 소식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캡처보드 문제 해결?

마지막 방송에서 다른 하꼬분들에게 앵겨보겠다는 식으로 말했었죠? 네. 다행히 안했습니다.

혼자 짱꾸 돌려보고 타방송 기웃거리며 해결방안을 모색했어요.

그 방법을 실행하려면 도구가 필요하고 그건 지금 사러갈겁니다! 롸잇나우. 제 생각엔 될 거 같습니다. 전 프로그뤠뭐 거든여.

아참 마스크를 안샀네 띠옹

2. 과제는... 잘 되어가니 송이야...?

네!니요! 아직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저번에 말했던 스터디방송을 진짜로 진행하게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스터디 방송은 0~2회 해보고 처참하면 나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졸작은 시작도 못했어요. 좌절입니다...OTL...

다행히 많은 학생 불편과 항의로 인해 과제 대체 출석에서 온라인 강의 출석 방식으로 다음주 부터 바뀐다고 합니다!

솔직히 제 전공 특성상 별 차이는 없겠지만 그냥 위안 한번 가져봅네다.

3. 방송해라 백송이

방송은 캡처보드 연결 성공시 오늘 저녁에 킬게요!

못한다면 내일 방송에 지장 없도록 과제를 최대한 마치고 내일 일찍 그리고 오래 뵙겠습니다. (게임 무조건 할거예요!)

과제가 제 방송 일정에 영향을 주는 제일 큰 요소이기 때문에 TMI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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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방송 계획입니다.

방송은 저에겐 단순 취미였어요. 그걸 즐겼던 시기도 있었구요.

취미는 우선 순위가 더 높은 할 일이 없을 때, 하고싶을 때 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개인 방송이라는 취미를 즐기지 못하는 현재,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되고 도태되고 있어요.

현재 저에겐 '대학생' 이라는 신분으로 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요.

방송이라는 취미를 위해 의무를 져버린다면 저... 취업이 안될까봐 불안해 죽을수도 있어요...

IT계열은 졸작이 곧 포폴이 되니까 그만큼 스트레스와 소모되는 시간이 상당합니다.

'잘'은 아니더라고 최소한 '노력'은 보여줄 수 있어야죠!

이런 제 상황을 아시고 조금만 너그러이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 떠들었는데

실은 하고자하는 말은 이겁니다.

지금 당장은 매일, 꾸준히 하겠다고 약속드리긴 힘들 거 같습니다. (과장 안보태고 할일이 산더미에요. ㅠ^ㅠ)

다만 백송이 계정을 걸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취미가 아닌 본업으로서 방송인 백송이로 찾아뵐게요!

차이 : 취미 백송이 - 킬 때만 킴. 현재.혼남  /  끼요운 백송이 - 정규 휴일.곧.칭찬

찐막입니다, 여러분. 기다리느라 고생하셨어요.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3달이 걸렸네요...

방송인 백송이로 방송을 킨 후에도 또다시 반복된다면 그건 제 길이 아닌거겠죠.

대학생으로서도 방송인으로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two job two job)

3월 28일 or 29일 방송 예정 : 캡처보드의 운명에 달렸습니당 (위에 참고!)

추가로 곧 방송 채널이 바뀐다고 합니다.

방송 계획을 올릴 수 있고 좀 더 좋게 바뀌는 거 같아요! 기대가 됩니당 크크

현재는 아직 불규칙 방송이구요 다음 공지는 방송인 백송이입니다. 로 뵐게요~~

전 방송이 됴아요~ 시청자분들도 즈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