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ite Door를 깨고 의기양양해진 애모씨를 위한 추리 방탈출게임
(다신 추리겜 안한댓지만 글 잘써보면 한번쯤 해보지 않을깡...?)
Samsara Room
플레이타임: 약 1:30~2:30 (한 2시간정도..? 난 형 믿어)
가격: 무료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난이도(개인적): 상 중상 중 중하 하 중에 중상
설명: 최근 하신 The White Door와 같은 게임사에서 만들었지만,좀더 난이도가 있다. 그리고 러스티 레이크의 큐브 세계관을 공유하며,세계관을 몰라도 할수는 있지만 보고도 '이게뭐지'라고 할수있다. 두 게임을 비교설명을 해보자면 이 게임엔 스토리 없이 방을 탈출하며, 퍼즐을 풀어나가는 전형적인 방탈출게임이다. 퍼즐 요소상 영단어를 사용하는것이 있지만 그렇게 중요하다곤 못한다.일단 시점 자체가 컷뷰에서 1인칭으로 바뀌며, 좀더 머리를 많이써야한다.(아마 못할걸 ㅋ) 또한 조금은 고어한 표현들이 등장하는데, 아주 못볼정도는 아니다.그냥 방탈출을 하듯 플레이한다, 곳곳에서 아이템을 모으고,모은 아이템으로 퍼즐을 푸는 식이다.
한줄평: 세계관 자체가 죽음(사후)에 관련되어 있다보니 살짝 심오한 경향이 있다. 확실히 방탈출 게임이라서 눈썰미가 필요하다. 아마 이게임 생방으로 하면 많은 시청자가 치과 예약을 하게 될것이며, 채팅창이 훈수로 흙탕물이 될것이다.
P.S (약간 스포?)
1.주인공: 이 게임과 큐브 세계관에선 주인공을 그림자같은 검은 존재로 표현한다.(주인공=검은 그림자)
2.큐브: 다른 게임에선 이곳저곳에 나타나는 흰 큐브와 검은큐브는 이 게임에서는 방을 이동(윤회)하는 도구로 쓰인다.
3.괘종시계: 이 게임을 포함한 거의 모든 게임에 있는 오브젝트이다. 대부분 안에 도움을 주는 물건 혹은 시체가 들어있다.다른 시리즈에서 유추하건데 이 시계는 시간이동기(?) 정도로 시체가 들어있는 경우는 누군가가...(읍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