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시청해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접습니다.
저번에 트게더 공지로 언급했듯 가정사가 안좋아서 지금은 방송 안접어도 되긴한데 그래도 방송에 가는 영향이 작지는 않기도하고 그 영향으로 달라진 환경이 뭔가 두려웠습니다. 또 방송을하면서 즐겁긴했지만서도 방송을 끄기만하면 자꾸 무겁게 방송한것같고 이외에도 방송에서 말하지못하는 여러가지 방면으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점점 제가 예민해지고 상태가 안좋아지는게 눈에 보여서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방송을 접는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근데 이래놓고 1~3개월 뒤에 새로 계정을 파서 방송을할거라서 ..ㅋㅋㅋㅋ ㅎㅎ;; 이래놓고 다시 만나면 좀 민망하겠지만 그래두 그 계정에서두 다시 만났음 좋겠습니다.
(근데 대신에 여태까지 길게 방송은 하지않고, 또 솔직히 제가 방송만하면 긴장해서 목소리가 하이텐??으로 막 바뀌고 저도모르게 가식??이라하나 ㅠ 뭔가 그렇게 돼서 여러분들이 아시던 방송스타일과 많이 다를수도있어요. ㅠㅠㅠ 뭔가 보고 실망하실까봐,,, , ,헤헤,, 쨔랑해요^^)
뭔가 받기만하고 가서 죄송하네요.. 진자 저한테 너무 과분한것들만 막 많이 받았는데..
솔직히 오늘 막 슬퍼해주시는분들 계실줄 몰랐어요. 제 방송이 그렇게 매력적인 방송도아니고 재밌는 방송도 아니었고 그냥 흔한 방송이었으니까 그런데도 막 슬퍼해주시니까 울컥해가지고 방송에서 좀 ㅎㅎ; 살짝아주살짝 눈물 흘렀긴햇슴 . 방송도중에 안우려고 메모장에다가도 잘 적어오고 그전에 눈물 다 빼서 괜찮을줄알았는데 항상 찾아와주시던 익숙한 닉네임들이 다 눈에 보이니까 감정 솟아져가지고 ㅎㅎ;;ㅎ;;;
먼가 양심찔려서 양심고백하자면 어제 다시보기 삭제한거 사실 방송하다가 자꾸 혼자 울컥해가지고 쪽팔려서 지웠어요 ㅋㅋ... 맨날 지워서 죄송해요 근데 어제는 진짜 지웠어야햇서 ㅠㅠ 지금도 오늘방송 지우고싶은거 꾹참는중.
유튜브는 그래도 지금 작업하고있는 영상은 올릴거에요! 올리게 되면 트게더에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헤헷 .
지금까지 많이 부족한 방송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기회가 되면 다른 계정에서도 뵐수있었으면 좋겟쥼다. 좀 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ㅡ3ㅡ)..)
말은 안했지만 정말 항상 찾아와주시는분들 채팅쳐주시고 또 도네해주시고 그리고 선물해주시는분들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헤헤
오늘도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쪼은 하루보내세요 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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