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날먹뱅이 아니라 완전 행복했다. 일렌님이 룰렛폭격을 받은 날이기 때문이다. 중간에 나도 3천원정도 보탰지만 이야... 사람들 돈도 많다. 일렌님 돈으로 완전 뚜드러 맞고 슬퍼하는 도중에 갑자기 누가 페타페타 얘기를 꺼냈다. 일렌님은 PTSD가 오셔서 계속 부정했지만 강한 부정은 강한긍정이고 일렌님은 거짓말이 너무 티난다... 거짓말 짱못함. 짱귀여우시다. 헤헤 역시 내 본진이다. 사랑합니다 일렌님 내일 보자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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