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이형입니다.
명절은 잘들 보내셨습니까 ㅎㅎ
다름이아니라 올 9월 말을 기점으로 제가 정기적으로 방송을 시작한지 이제 1년이 되었는데요,
마일스톤도 세울 겸 방송 관련해서 요즘 생각을 정리해서 공지올립니다.
처음 시작은 "어차피 집에서 겜이나 하는거..남는시간에 방송이나 하자!" 해서 시작했는데
방송을 좀 하다보니 조금 욕심이 생겨서 그간 여러가지로 많이 시도 해본 것 같네요.
방송이 조금씩 커가는 과정에서 재미도 느끼고,
하나 둘 제 방송을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신기함을 느끼면서도, 참 감사했던 1년이었습니다.
최근 생각해보니 방송하는 것 자체가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제출해야되는 밀린 과제같은..그런느낌?
그리고 기회비용적 측면에서 손실도 좀 있고 해서 현실적으로 부담이 좀 되더군요.
제가 나이도 나이인지라..ㅎㅎ
하꼬이고, 초라한 방송이지만서도 꾸준히 놀러와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이 글 읽어주시는 분들은 모두 해당하시겠죠 ㅎㅎ
사실 방송을 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했냐고 물으신다면 당당하게 아니라고 말할 자신 있지마는,
우리 삶이 매순간 최선을 다할수는 없지않습니까. 방송에서두 항상 말씀드리다시피, 좀 쉬엄쉬엄갈랍니다 전. 호호호
당분간은 남는시간에
1순위 운동(12월 프로필 촬영예정)
2순위 공부&돈벌러
좀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이 순위가 좀 밀릴 수 있지만...그래도 종종 켜서 생존신고 하겠습니다.
12월 프사 찍고나면 순위 바뀔 수 있어여ㅋㅋ
그래두 저 완전히 미국가는거 아니니깐 앞으로도 종종 놀러와주십쇼.
감사합니다.
3줄요약
1. 나 거지댐
2. 코인해서 돈벌거임
3. 가즈아!!
*앞으로 방송시간은 <비정기>로 바뀝니다.
*언팔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