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실 지 모르지만
요즘 저는 슬럼프인거 같습니다
방송에 몇명이 오든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만 하자
라는 마인드로 계속 노력해왔는데
요즘은 어차피 켜도 안오는데...라는 마인드로 방송중입니다
그래서 휴방도 잦고 뭘 꼭 해야만 할까? 라는 마인드가 들며
몇명이 와도 오신분들은 꼭 웃게 만들자 라는 생각은 사라진 지가 오래가 되었습니다
매일 하루에 두시간씩 아프든 피곤하든 방송을 하며 언젠가 성장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활동했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바쁜 시간속에서도 언젠가는 사람들이 봐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4~5시간씩 편집했었는데
요즘은 하면 뭐해...생각이 쌔게 들어오며 힘드네요
이글을 나중에 읽었을 때는 이랬을 때도 있었지 지금은 다 이겨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만약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