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사진보라고 올리는 글*
친구가 부산에 취업해서
집들이겸 부산구경도 할겸 놀러 가기로함!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케텍스가 너무 비싸서 어떻게 하면 싸게 갈까하다가
힘내라청춘 이라는게 있어서 40% 할인받고 가게됨
개꿀~여행은 34살까지 청춘 ㅋㅋㅋㅋ
2시즘 도착해서 친구랑 점심시간에
돼지국밥 먹으러 다녀왔는데
그때서야 "와 진짜 부산왔구나" 싶었음
그리고 항정살 수육 처음먹어보는데 ㄹㅇ존맛
거의 밤새고 가서 점심먹고는 피곤해서
바로 친구집에서 꿀잠 자다가
친구가게 퇴근시간 즘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가볍게 술한잔 하러~
1차로 오돌뼈에 골뱅이소면
2차로 꼬치집갔는데
메론이랑 서비스 빵만 찍은거 실화 ㅋㅋㅋㅋㅋ
사진 없어서 아쉽네요
새벽늦게까지 먹다가
늦게 일어나서 가볍게 라면하나 끼리묵고
부전시장 구경하러 가기로
시장 구경하는거 오랜만이라
진짜 이것저것 열심히 찍었네요 ㅋㅋㅋㅋ
시장의 꽃은 역시 분식집인거 같네요
군것질하고 호떡하나 땡기고
야경보러 '이바구길'이라는 곳을 가기로함
엄청 가파른데 168계단 실화입니다
사진은 계단부터 올라와 있는데
사실 버스타고 언덕쪽에 내려서
거꾸로 이용함 ㅋㅋㅋㅋ
반짝반짝
한참 야경보다가
출출해지기도 했고
친구가 훠궈 중독자인데 여기 같이 먹어줄사람 없다고
먹으러 가자고 해서 훠궈먹으러
진짜 맛있게 먹기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가게의 엄청난 장점은 따로있음
미친 건더기 건져주는거 실화입니다
심지어 높이 조절가능해서
살짝만 담궈두고 먹을수 있음
진짜 훠궈계에 돌풍을 몰고올 물건입니다!!!
보면서 또 먹고 싶네요(중독자2)
훠궈먹고 집와서 뒹굴거리다가
야식스~떡볶이에 치킨은 진리~
저거 두명이서 먹은거 실화~
이렇게 푸파하고 꿀잠자고 2일차도 끝났네요
3,4일차로 돌아오겠습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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