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땜에 안한단거는지는 내가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는데
대충 기억상
1. 며칠에 걸쳐서 하다보면 흐름이 끊기는 거랑
2. 첨부터 본 사람 아니면 내용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
3. 끝까지 못하면 아깝다는거 정도? 로 기억하는데 맞나?
근데 장점도 꽤나 있으니까 권해보는거
일단 게임 자체가 워낙 명작이 많다보니까
스토리, 연출같은 면에서 몰입감도 뛰어나고
씨잘데없는 요소나 조악한 조작감 따위에 진행이 막힐 일도 적고
(난이도땜에 막힐 경우는 물론 있음, 근데 난이도 조절 되는 것도 많을 것)
뭐 그러다 보니 사실 3번은 역으로 게임 계속할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고
1번도 그 긴 내용 중에서 중간중간 크트하기 괜찮은 타이밍 충분히 있을거임
걍 하다보면 느낌 올 걸
게다가 단순히 생각해서 한 겜 일주일 한다 치면 겜 6개정도 덜 찾아도 되잖아?
2번이 좀 걸리긴 하는데
일단 유입이 제일 큰 목표인 방장이라면 충분히 걱정될만 함
특정한 게임 너무 오래하면 시청자 떨어지는건 머기업한테서도 있는 현상이기도 하고
근데 사실 개중에 좀 유명한 게임이라면
오히려 추억팔이 느낌 혹은 그냥 아는 거니까 보러 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어떤 의미로는 수요가 있다는 거지
물론 단점도 있긴 있지
스포충(곧 나온다, 5분뒤 리액션 궁금ㅋㅋ, 등)이나
훈수충(아니, 뭐함, 어디가, 왜 ~함 등)같은 놈들이 역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는게 대표적
그 외에도 가격, 사양, 3D 멀미, 순수 취향 등등 문제 있을수도 있음
그리고 이런 겜을 하는 것도 그냥 각 장단점이 있는 선택지인 거지 능사는 아니니기도 하지
그래도 목표 삼은 올해 아직 2월 초니까 시간도 많고
지금 시청자중에서 겜잘알 트수도 좀 있으니까 도움받을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한두번쯤은 시도해볼만 하지 않나 싶어서 그냥 좀 더 고려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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