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솜이는, 유럽의 빈병 환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음료병 라벨에 아래와같은 그림이 인쇄되어 있어요.
이런 그림이 있는 병은, 대부분의 마트에서 일정금액으로 환불해준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이런 시스템을 현지에서는, 판트(Pfnat) 라고 부른답니다.
1개당 25센트, 1유로 = 100센트, 1유로 환율 = 대략 1450원이니,
유럽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간단한 차비,
유럽에서 생활하고계신 분들에게는 한번 장보는 정도의 값이 환불된다는 점!
양손 무겁게 빈병을 들고 마트를 방문한 트수는 한껏 부푼 마음이에요.
매대를 지나 드디어 저~멀리 환불을 도와줄 기계가 보이는군요.
이렇게, 가게마다 배치되어 있고, 환불까지 해주니, 거리가 깨끗할 수 밖에 없겠네요.
이렇게, 바코드를 인식하며, 왼쪽 디스플레이에 제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표시되네요.
콜라는 무슨 콜라다??
남은 빈병을 계속 넣어보도록 해요.
음~
오늘의 빈병은 대략 한화 10,150원이 나왔군요.
이렇게 빈병을 처리 한 후, 초록색의 [영수증출력] 버튼을 누르면,
짜잔,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종이가 나왔네요.
이제 이 종이를 계산데에 제출하면, 적힌만큼의 금액,
또는 쇼핑을 한다면 해당금액만큼 차감 후 남는, 모자란 금액을 영수합니다.
(언제봐도 우중충한 독일의 날씨.)
오늘은, 유럽의 공병 환급 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다음엔, 유럽의 각 마트별, 생활용품의 가격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구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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