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고만 얘기하고 왔다고는 말을 안 했군요.
퇴원한지는 한 달 넘었지만
오른손 감각이 아직 온전히 돌아오지 않아서 타자 치는 게 느려요.
그리고
이번에 유독 한가득 생긴 썰 조금 풀고 가려고요.
술도 추천하고 가겠습니다.
주사 맞기 싫다고 떼쓰다가 병동 간호사 언니랑 친해져서 놀다 왔어요.
죽어도 맞기 싫다고 하다가 결국 맞았지만 ㅜㅜ
막바지에 물치도 받고 왔어요.
오더 내리시는 간호사 쌤한테 "저 왜 물치 받아요?"라고 했다가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ㅠ
근데 가서 물치 쌤이랑
내남결(드라마) 얘기하고
맥주 추천받고
퇴원 다음날 술 마시러 간 사람 ㅎㅎㅎ
살도 많이 쪄서 다이어트해야 하지만
떡볶이가 절 막아서요.
최근 공차에서도 '펄볶이'라고 신메뉴 나왔는데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
참고로 전 못 먹어봤는데 친구가 괜찮대요.
술은 청하 로제 추천
스파클링 와인맛 나서 맛있음.👍
도수도 낮아서 가볍게 먹기 좋음.👍
도수 없는 건 호가든 로제 추천
맛있음.👍
칼로리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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