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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요........... 안녕하쉐이?!!!!! 디스코드로 짧게 말한 게 넘 아쉬워서 여기에 끄적끄적 해볼게요.......

사실 이번주 한 번도 방송 보러 안 가서 방송 가서 인사해도 언니가 날 안 반겨주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또 몰래몰래 볼까 하다가 더이상 몰래몰래인간 하기 싫어서 큰맘먹고 인사했는데 헐랭 안 반겨주면 어쩌지는 개뿔!?!!! 완전 반갑게 이름 불러주면서 손 흔들어줘서!!!!! 저 진짜 너무너무 기분 좋았어요!!!!!!!!!!!!!!!!! 진짜 그때의 기쁨은 글로 표현이 안 돼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만원을 써버린 거죠... (사실 오늘 쓴 만원 전에 언니가 도네하는 법 알려줄 때 충전한 만원이었는데 그날 주려고 했다가 다른분들이 거액의 도네를 해서...  난 고작 만원인데...  이생각에 주눅들어서 충전만 하고 모셔둔 만원이었다고요 후훗.)

화면에 이름이랑 만원이랑 뜨고 대사 읽어주는데 얼마나 짜릿한지?!!!! 아... 이게 도네의 맛인가? 싶었죠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디스코드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정말 한 시간도 안 본 것 같았는데... 정신차리니 2시 방종할 시간이네요?? 

나.. 약간 아쉬웠지만... 안 가줬으면 했지만... 피곤해하는 모습이 보이니 가쥐마~~!!! 이럴 수도 없었다 ㅠ ㅠ

일 때문에 피곤할텐데 모두를 위해 방송 켜준거 너무 고맙고!!! 감동.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방송해줬으면!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깐요! 언니가 아프면 모두가 아픕니다??!! 

그리고.. 반갑게 맞아줘서 기분 완전 최고였으니까 리액션 못해줬다고 미안해하지 마쉐이!!!

미안해하면 대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