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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베베에요오

투_마리_
2020-05-15 02:25:35 65 1 3

어..오늘 배지 온거를 받았어요

편지 읽고 트게더를 쓰고싶었는데

계속 로그인이 언니꺼로만 돼서

언니 아이디 빌려서 써요


우선, 봉투를 처음받았을때부터 말할게요

처음에 언니가 봉투를 줬을때는

이게 뭐지했었어요

언니가 나한테 줄게 있나?하고


그러다가 봉투에 '베베님♡' 이렇게 있는거 보고

바로 뉼님이 보내신거 알고 소리질렀어요


봉투가 그 스티커?양면 테이프?같은거로 붙어있잖아오

어떻게해야 상처안내고 뜯을수 있을까하다가

결국 조금조금씩 뜯어서

봉투를 열었어요


내가 너무 조급했나봐요

안에 있는 뽁뽁이를 막 잡아당기면서

'이게 왜 안나오지..? 걸렸나? 찢어졌나?아 안돼는데 편지 멀쩡한가?' 이러다가 이상해서 안에를 봤더니

내가 잘못당겼더라고요..


하리보를 봤을때는 너무 귀여워서 웃었어요

뉼님이 하리보를 봉투에 넣는걸 상상했더니

세상귀여워서 웃을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다음에는 배찌를 봤어요

노란모자 아가가 눈감고 차뉼독 안고있는거요

이거 제 가방에 달았어요

학원가서 자랑도 할거에요

스크래치 보호필름 벗기라는데,스크래치날까봐 안벗기려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편지

한단어한글씨 다읽었어요

우선 나를 생각해줘서 고마워

내가 쓴 뉼님 입문기,방송일기를 보고 도움이 되었다는말에서 나는 내가 행복하려고 쓴글이었는데, 뉼님도 행복했다는 소리에 너무좋았어요

혹시 내가 지금 쓰고있는글도 뉼님이 좋아할까? 내가 지금까지 썼던 글들이 그렇게 대단했던건가?

내 진심들이 뉼님한테 상상이상으로 닿은거같아서 

너무 고마워요

내가 처음 뉼님 방송을 본게

새벽 3시 23분! 막 기억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뉼님 방송들어가서 뉼님이 "어!!에..이..에..베베님? 안녕하세요!했던거 .

그거 듣고 시계본거거든요

그때 트위치라는 곳이 익숙하지 않았었는데

뉼님이 나한테 너무 기억에 남았어요 그날 트위치본것중에 재일 행복했었거든요

그 다음주 주말에 '오늘 3시에 들어가면 볼수있지않을까?'했던 거였어요

들어가서 인사했는데,내 이름을 아시더라고요

나를 기억해주셨다는거에서 감동받았었어요

1주일이나 전에 왔던 트수를 기억하고 계시다는게

내가 1주일이나 늦게 왔는데 환하게 인사해주시는게

대단하게 보이면서도 음...다시 얘기할수있다는게 좋았어요


방송 못들어가서 미안해요

 11시45분에서 12시 사이에 트위치에 들어가는데 

뉼님을 만나긴 어렵더라고요

항상 미안해요

오래 계속 뉼님 트수채팅 치고싶었는데

내가 평소 말하던 '계속 같이있을게요'를 못지켰어요

뉼님은 나한테 단순 방송인이 아니라,  방송에서 만난,

뉼찌를 아끼는 방송을 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트리머이자, 내가 좋아할수밖에 없는 사람이에요


나도 항상 고마워요 그리고 나도 엄청많이 사랑해요

트위치라는 방송매체?에서 만난사람이 

이렇게 나한테 중요한사람이다!!하는게

누군가는 못믿을수도 있겠지만

정말 소중해요


나는 항상 뉼찌에요

뉼님이 나한테 했던 말들, 다 기억하고 있을게요

오늘 준 편지, 나한테도 다시볼때 힘이되는소중한 거에요


진짜로,항상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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