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트수들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날이예요!
하핳 그리고 어느덧 제가 방송을 시작한지 꽉 찬 4개월이네요!
음.. 일단 오늘 밤은 휴방이에요 그래서 혼날까봐 편지쓰는건 아님.. 그..그런건아님..
한 해의 마지막을 트수들이랑 같이 보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몇 없는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오늘까지도 친구들을 안보면 전 정말 친없찐이 될지도 몰라요....
어쨌든 잡소리 집어치우고 가장 하고 싶은 말은 4개월동안 제 방송을 찾아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살면서 제일 보람찼던 4개월이 됐던 것 같아요
제가 어떤 똥게임을 해도 참고 봐주셨던 그대들에게 박수를ㅋㅋㅋ
방송하는 모든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던 거 같아요 그런 시간들을 같이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네도 고마어..소곤소곤) 뭔가 마지막인 거같은 감성처럼 갈겨놨는데 앞으로 더 오래오래
해먹을꺼니깐 걱정은 하지마세요! ㅋㅋ 2018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더 열심히할께요
오늘 다 맛있는 거 챙겨먹구 제 방송 다시보기하면서 복습하고 있어요! 충전해서 1월1일 밤에 돌아올께요!
새해복도 많이 받아랏!
ps. 다크소울 기다리는 분들 목빠질까 미리 공지합니다 1/6일 토요일엔 때려죽여도 다크소울합니다 ㅋㅋ
평일엔 계절학기에 촬영에 체력이 안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