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모두
2021년에도 좋은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격리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삶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거의 1년가까이 자택근무를 하고 있고
저희 딸도 유치원을 한 달에 한 두번 밖에 갈 수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은 찾아왔습니다.
사실 올해 설 명절에는 내려가지 않을 생각이였습니다만,
손녀 사랑이 지극한 양가 부모님들께
1년 넘게 모습을 내비치지 않는건 너무 큰 불효라고 생각해
부득이 하게 장기 휴방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월 09일 (화) ~ 2월 16일 (화)
일주일간 고향으로 가 설 휴가를 보내고 올 계획입니다.
장인,장모님도 뵈야하기 때문에 기간이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네요.
방송을 시작하면서 여러분들과 이렇게 길게 떨어져본건 처음이네요.
행복한 설 연휴가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에너지 충전을 잘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