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날이었나 하루종일 평소랑은다르게 이상하게 춥고 피곤해서 퇴근후 집도착과동시에 기절... 새벽에 갑자기 눈이 저절로떠져서 시간확인겸 핸드폰 잡아보니 트위치알람떠있고 시간은 새벽3시반정도 근데알람내용이... 휴이쨩방송중?! 바로잠금풀고 들어갔으나 이미방종된상태... 망알... 그러고서 아침까지 잠을못자게되고...(몸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해야하나) 아침에 갑자기 가족중한명이 병원에서 "그"질병 확진판정받음
나:??? 워낙뜬금없어서 당황한상태...
설마... 자가진단키트 해봤는데... 에라잌ㅋㅋㅋ두줄나오냌ㅋㅋㅋㅋ 주말에는 대부분 혼자등산&자전거 둘중하나라 걸릴일 없다고 생각했으나... 가족중한명이 홍대-강남-명동등등 3주동안 놀러다니다가 어디서 옮아온듯... 그게나한태 그대로... 모처럼 아재들이 사고안치고 정시퇴근에 금요일휴무라 신나있던상황...
일단 마음추스르고병원다녀왔는데... 역시나 PCR에서도 ☆확☆진☆판정 에라잌ㅋㅋㅋㅋ 멘탈나간채로 방안에 봉인확정
여담으로 병원가기전까지만해도 코가막혀서 숨쉬기 불편했으나... 자전거로 병원가던도중 풀파워로 몇번달리니까 폐활량으로인해 막힌코가 뚫리면서 숨쉬기편해졌다는게이날 핵심포인트... (다른사람들을위해 이추운날 대중교통과 택시마저 이용하지않음)
참고
평지기준 풀파워로달리면 대략이정도
(자랑X 강제봉인으로인해 멘탈이 개박살난상황이라 의식의흐름대로 하지않으면 더이상못버팁니다)
하이드라젠 
일곱빛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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