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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리뷰(스포 최대한 배제)

Broadcaster 롱진제
2020-06-25 09:54:59 63 0 0

라스트 오브 어스2에 대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스포는 최대한 배제)


라스트 오브 어스1는 제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감동을 느끼고 재미를 느낀 게임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본 후에 후기를 남겨 봅니다.

먼저 단점으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라오어2의 단점은 1을 부정하는 "스토리"가 가장 큽니다.

1편에서 산전수전으로 똑똑함을 자랑하던 조엘이 2편에서 과연 저게 1편의 조엘인가 의심을 들게하더군요.

또한 엘리를 처음에 막던 토미가 후반부 애비의 소식을 가지고 엘리 "너가 가야한다" 다그 칩니다. 

애비는 자신의 울프를 버린 이유도 개연성이 부족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1편에서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조엘과 엘리가 가까워져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는데

애비는 리브를 위해서?? 어쩔수없이?? 삼일동안 만리장성으로 가까워졌다??-_-..

엘리를 하고픈데 애비는 자꾸 왜 조종하는거야!! 엘리만 전면에 내세우고 애비는 없더니 너무나 오랜시간

애비를 조종하니 엘리가 보고 싶더군요.

시간순서도 와따가따해서 당최 왜 시간순으로 안하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예술병걸린 영화감독이 예술영화 찍을려다가 개연성은 싹 무시하고 말아먹은 영화라는 느낌 입니다.

유저 평점을 찾아보니 3점대에서 출발했던데 "스토리에서 다 말아먹었군" 생각을 했죠.

다음 너티독 게임은 디렉터랑 스토리 좀 살펴보고 구매할께 라는 다짐을 하게 만들더군요 -_-..


그럼 단점은 그만하고 장점을 보겠습니다. 1234는 그냥 편의입니다. 

1. 최적화가 정말 좋습니다. PS4PRO에서 소음이 하나도 없습니다. 

2. 그래픽이 아름답습니다.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그래픽

3. 게임과 어울리는 OST 

4. 편의성이 정말 좋습니다. 정말정말 많은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게임스타일로 게임이 가능합니다.

(조준 슬로우모드, 팔레트 모드, 시야거리 조정 등등) 마치 PC의 유저모드를 사용하는것처럼 플레이 가능합니다.


제가 생각할때 스토리만 아니면 올해 최대의 고티게임인데... 정말 전투도 재미있고 모하나 빠지는게 없지만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다시 산으로 하하하.. 전 게임하면서 디렉터가 1편 게임을 시기 질투하는줄 알았습니다.

게임의 자체는 매우 재미있게 즐겼지만 스토리!!! 스토리가 문제였습니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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