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설소하 0

트수들! 소하에요

중요한 공지가 있어서 찾아뵈었어요

트수들에게 잠정 휴방을 공지하려고 합니다.

기간은 약 2023.10.09 ~ 2024.01.31입니다.

트위치를 시작했던건 카패 일을 하면서 유튜브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면서 웬 유튜브, 트위치야?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릴 적부터 인정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을 잘 돌보지만 칭찬이 듣고 싶어 동생들을 더 보살피고 관심을 주며 인정을 받아왔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게 아이들을 돌보는 거, 요리하며 내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요리사, 유치원교사, 선생님이 꿈이었죠(전 아직도 아이들을 좋아한다 생각해요)

중학교 시절에는 좀 구체화 됐었어요.

누군가 내가 준 영향력으로 기뻐하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 생각했고 여러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서 사회복지사가 될까 생각하고 난 요리를 잘하고(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요리할 일이 많이 있었다구욧!) 해주는 것도 좋아하며 나누는걸 좋아하니깐 제과 제빵사가 돼야겠다! 생각했죠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지만 자아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시기인 만큼 나에게 질문을 던졌어요.

1. 나는 나를 위해서 살아갈 수는 없을까? 나를 못 챙기는데 누구를 챙겨야만 하는 위치에 있는가.

2. 내가 원해서 꾸는 꿈이(직업) 맞는가. / 주변 환경에 의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 아닌가.

3. 난 왜 태어났는가 / 무엇을 하기 위해 태어났는가.

- 딱 고등학교 1학년 말까지 이런 생각이 가득했었던 같아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고 단합도 좋아하고 어려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 뿌듯해하는 것, 공동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에게 버팀목, 지원자, 지지자, 동반자가 되는 걸 좋아하는 사람 이라는걸 알았어요

2학년 때 돕는 걸 좋아해 선생님께서 넌 리더십도 있고 동아리는 성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게 있는 사람들이 만드는 거라는 말에 그때부터 생각만 하다가는 다 놓친다는 마인드로 에라이! 하고 동아리에 도전했어요.

이 동아리를 하면서 외부로 연계하고 이루어가니 도움을 주고 조언해 주고 할 수 있다는 마인드와 기회, 환경을 만들어주신 분들이 청소년지도사였습니다.

이 동아리를 이루어가고 만들어가고 함께하면서 나 자신을 찾는 것에 행복했습니다.

그때 확실하다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여러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라온다.

그들이 느끼는 많은 벽과 방어막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사람들에 힘든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른 고난과 역경이 오지만 개인에게 다가올 고통은 어떤 영향과 개인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자신을 잘 알고 많은 경험을 통해 알아갈 수 있다.

그럼 내가 나처럼 자신의 꿈과 나 자신에 대해 찾아갈 수 있는 걸 도와줄 거야! 하고 보니 옆에 지도사 선생님이 딱 있던 거죠...

많이 말리셨습니다.(달리는 소하는 아무도 막지 못하삼)

지금은 그 일을 바라보고 학과에 와있습니다. 이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많은 아이들에게 알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트위치,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이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거만한 생각이지만 유명해지면 선한 영향력도 프로그램을 알리는 기회도 많은 청소년에게 참여의 기회도 넓힐 수 있고 자금도 적재적소에 맞는 기업이나 개인 분들이 도와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유튜브라는 영상편집을 통해 현재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맞는 정보와 편집과 같은 프로그램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스트리머, 대학생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해왔어요.

지금은 한 가지를 마무리해야 제가 꿈에(직장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방송은 또 하고 싶은 거죠 난 내적 관종, 인정받기 칭찬받기 좋아하니깐.

글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잠시만 쉬었다 돌아올게요!!

저를 볼 수 없는 게 아니에요.

이 친구 혼자 공부 못합니다. 그래서 디스코드를 만들어놨어요.

공부할 때면 항상 마이크 키고 들어와 있으니깐 함께 공부하거나 책 읽거나 같이 말 걸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많은 걸 이뤄서 올게요 하면 저에게 너무 부담이라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트수분들 감사하고 꼭 돌아옵니다 그리고 유튜브로 생존신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