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님이 기억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그 '포몬이' 계정 새로 만드셨을 때 일반 게임 같이했던 이블린 유저입니다.
제가 투네를 안하는데 크라운님의 이야기나 스토리에 관심이 많이 갔고, 평상시에 보여주시는 여러 모습들에
제 과거가 보이기도 해서 각별한 정이 있어서 처음으로 충전해서 투네도 해드리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이블린 유저라고 말씀드리면 아마 기억하실 것 같네요.
그 일반 게임을 할 때, 자신들이 티어가 높다고 말하면서 같이 하자고 말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를 포함해서 5명이서 일반 게임을 했습니다.
진지빡겜 연승지향 5인팟은 아니었기에 크라운님께서도 게임을 져도 아쉬워했지 뭐 화를 내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나머지 4명도 지는건 아쉬웠지만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고 게임은 안했었지요.
근데 같이 하자고 할 때 자신의 티어가 어디다, 라고 말하면서 어필했던 사람들을 (솔직히 저는 그 실력이 의심되어서
믿지도 않았지만) 최근에 전적 검색해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생배로 키워도 기껏해야 승률 50도 안나오는 골드이신 분들이 왜 티어를 올려치기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속였을까요
하다 못해 연패했던 구간은 무슨 골드도 아니고 실버도 안되는 수준 같아 보이는데
제가 성격이 꼼꼼하고 끝까지 지켜보는 스타일이라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나오네요
같이 게임을 하고 싶은 부분은 알겠는데 자신에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같은 크라운님 방송 시청자로서 제가 다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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