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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비판과 조언글에 대한 답글이 너무 길어져서 보기시 불편할까봐 따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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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안녕하세요!! 조언 감사합니다아 ㅎ 

어제의 제가 쿠크 트라이 하는걸 보시고, 그리고 아르고스 한판을 같이 경험 하시고 나서 게시글과 같은 생각이 드셨을 수 있을것 같아요. 

음.. 어떻게 어디부터 설명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ㅎ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습니다 ㅎ

제 첫 로아 캐릭터는 소서리스 였습니다.

소서로 하면서 저티어 가디언 토벌은 지인이 도와줬었습니다 ㅎ 물론 이는 추후에 공략영상이 필요한 가디언들을 체크하면서 공부하고, 도가토를 진행하였구요.

제 트라이의 역사는 흑염의 요호 부터였는데요 ㅎ

이때 이날 선클을 하기위해 요호를 거진 열번이상 트라이 하고, 가디언 수확 이후에도 데카를 먹지 않기 위해 잡고 또 잡았다고 하면 믿으실까요 ㅎ

실제로 같은날 같이 트라이 계속 해주셨던 뉴비 바드님도 트라이 후 저희 방 고정 청자분이 되어주셨구요 

이후 하익을 끝내기 위해 1415를 빨리 찍었던건 사실입니다 ㅎ 

하지만 데칼로 가지 않고, 벨가 시민권을 따기위해 고급회복약을 거진 150개 이상 녹인 후 깼었습니다.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드실 수 있어요. 사람이 이렇게 게임을 못 할수가 있나? 

벨가가 뭔데 고급회복약을 150개를 녹여? 이정도면 재능이 없는거 아니야? 그냥 로아말고 맘편히 다른겜 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요 ㅎ 

저는 이러한 레이드 시스템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머 끽해야 핵슬겜 디아 이런거였을까요? ㅋㅋ 패턴 같은걸 보는 게임을 해본적이 없습니다ㅎ 

패턴이 있어도 딜찍으로 가능한 핵슬겜을 했었죠 ㅎ

그래서 익히는 속도가 다른분들에 비해 느렸던것도 사실입니다 ㅎ 

근데 그만큼 제 경험치가 쌓인다고 생각해서 진행했던거구요 실제로 배템 안아깝습니다 ㅎ 

어차피 결국은  쓰게될 템들이고, 그렇게 쓰면서 제가 얻어가는게 더 많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이후 아르고스를 경험하게 됐었더랬죠.

실제로 아르고스는 당시 저를 끌고 다녀주신 분들 덕에 눕클을 많이 했고, 패턴이 익숙해지기 전에 다음 레이드를 넘어가주셔서2

미숙한게 사실입니다. 물론 제가 아르고스가 너무 어려워서 골드를 포기하고 잘 안간것도 사실이긴 해요.

따라서 현재 딱렙(1415)으로 트라이를 진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렙만 높은 바보가 되긴 싫거든요ㅋㅋ 제 방송을 오래 보시게 된다면 자연스레 제가 어떤 스타일인지 아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ㅎ 

자 이제 아르고스를 넘어서 다른 레이드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현재 본캐 렙이 높은 이유는 생각보다 강화가 너무 빨리 잘 붙었고(비틱의 의도는 아닙니다.)

윗 단계 레이드는 경험 할수 있다면 빨리, 많이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참고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

물론 레이드 트라이의 준비물은 뭐다? 공략 영상 시청 후 트라이에 들어가는 거죠 ㅎ 

이제 하나하나 천천히 이야기 해볼게요. 

1. 발탄(노말/하드) - 소서로 트라이 후, 바드로도 트라이  

정말 엄청 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르고스 못지 않은 어려움이였죠.

자꾸 누워서 제가 선클할 때까지 계속 트라이 팟으로 다녔구요, 

애초에 딜찍이 안되는 렙들로 모여서 모든 패턴을 다 보고, 

만약 시참팟으로 모두 모인다면 제가 선클하는 것을 목표로 리트를 해가며 다들 모코코를 햝짝여 주셨습니다. 

클리어 조건 미리 공지도 했구요, 오버 되는 배템은 제가 소소하게 지원을 해드리겠다고도 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제가 초보운전이긴 하지만 공대장도 하고, 사람들과 장난치면서 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낙사라던지 그런건 솔직히 컨디션에 따라 실수 하긴 하지만 요즘은 실수도 점점 줄고 있습니다. 

애초에 저를 가르쳐 주시는 로아 선생님이 눕클을 봐주지 않아요 ㅋㅋㅋㅋㅋ(살려줘!!!)

2. 비아키스(노말/하드) - 소서로 트라이 후 , 바드로도 트라이 / 하드는 바드만 트라이

와... 비아키스 첫날 트라이가 생각나네요.

실제로 공팟으로 열어서 진행 하였고, 선생님이 있으셔서 저, 선생님 , 그리고 나머지 공팟 트라이 분들 해서 진행을 했었습니다. 

처음에 당연히 깨지죠 미친듯이 깨졌어요 그 주는 클리어 못했습니다 ㅋㅋㅋ 당연하죠! 첫주클이 어딧어요 ㅋㅋㅋㅋㅋㅋ

자 두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 선생님, 그리고 트라이 도전 하시는 트수분 한분, 하고 나머지 공팟으로 열어서 진행 했습니다.

그 때 열시간 정도 부딪치고 깨지고 해서 첫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제가 미숙하다고 생각하여 트라이팟을 계속 다녔고, 공팟도 다녔습니다. ㅎㅎ 

제가 운이 좋았던건, 소서랑 바드가 1445를 기간차이가 덜나게 찍어서 일주일에 비아키스 노말 두번씩 트라이를 할수 있었던 거였어요. 

일주일에 한번하면 당연히 다음주가 되면 까먹을수 있는 것들을 두번씩 반복하니 실수는 해도 적어도 패턴은 다 익혔던것 같습니다. 

그 후, 본캐를 무엇을 해야할지 머가 더 재밋는지 결정을 못한채로 계속 반숙팟으로 비아키스를 다니다가 

바드를 제가 더 재밋어한다는걸 알고 바드로 본캐를 정했구요,

그 이후 강화 하다보니 너무 잘붙어서(장기백을 본적이 별로 없슴니다 네...비틱은 아닙니다...) 렙이 빨리 1460이 찍혔습니다.

그래서 바드로 비아키스 하드를 트라이를 갔어요. 

그래서 여전히 비아키스 하드는 반숙입니다 ㅎ 실제로 반숙팟만 다닙니다. 제 안의 숙련 기준에 못미치거든요 ㅋㅋ

3. 쿠크세이튼 노말 - 바드 트라이 2주차 

현재 배우는 중입니다 예... 2주차다보니 실수도 많고 그렇네요 ㅋㅋ

당연히 오늘 마저 클리어를 한다 해도, 숙련이니 반숙이니 쳐다볼 생각 없습니다 

당연히 트라이팟해야죠 ㅋㅋㅋ 패턴은 더 익혀야하구요 ㅋㅋㅋㅋ

저번주와 이번주는 선생님께 배우면서 학원팟으로 진행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주에 초반에 공대장을 제가 하면서 배우다, 패턴 익히는 것과, 스킬을 적재적소에 쓰는것, 그리고 공대장까지 하려다 보니 

이도 저도 못배우겠다는 판단하에 선생님이 대신 공대장을 해주셨구요, 

다음주부턴 제가 공대장을 같이 연습할 예정입니다. 

선생님이 매번 떠먹여 주실순 없잖아요?ㅋㅋ

그리고 저희 선생님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신 분도 아니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살려줘...!!!)

종합해서 

제가 여는 레이드 팟은 딱렙이 아닌 경우는 제가 거절합니다 .

트라이든 반숙이든 그건 버스니까요^^ 제가 싫습니다. 

그래서 저희방에 같이 시참 해주시는 트수분들은 저때문에 딱렙을 다들 하나씩 가지고 계십니다. 

제가 안받아 드리거든요 ㅎㅎㅎ

애초에 조금이라도 렙이 높으면 저희 로아선생님께서 딜중지나 약딜을 요구하십니다.

훗날 제가 숙련이 어느정도 되었다 생각하는 경우에만 렙이 높으신분들과 숙제 느낌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그리고 또한, 공팟으로 열때는 제가 무조건 실수한다는 가정 하에, 반숙팟을 열어왔습니다. 

선생님께서 경험하신 아르고스 같은 경우는 제가 추후 따로 아르고스 딱렙 트라이를 할것이다 라고 선언을 한 후, 

골드를 먹지 못하는 캐릭터(바드 1477) 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을 더 해보고 싶어서 갔습니다. 

딜찍팟은 처음이였어요 와.. 신기하던데요..?ㅋㅋㅋㅋ

청자들을 통한 딜찍 버스 팟으로 인해 여기까지 왔을까봐 걱정해주셨잖아요 ㅎㅎ

애초에 저희방은 그렇게 딜찍팟이 모여질 정도로 인원이 없습니다 ㅋㅋ

8명을 다 못모아요 ㅠㅠ

결국은 언제나 방송중이다 공지를 해드리고 반 청자팟 반 공팟 정도의 비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딜찍 버스팟이 되는 구조일까요..? 애초에 저희 청자분들도 딱렙이신데요...ㅠ

예외라면 어제 아르고스 뿐이네요 ㅋㅋ 

제가 컨이 미숙한건 제 잘못입니다.

익히는게 다른분들에 비해 느린것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트라이 아니면 트라이에서 반숙사이 해서 

패턴을 알아도 계속 매주 레이드를 갑니다. 제가 좀 저에 대한 기준이 좀 빡빡하거든요.

이건 제 방송을 꾸준히 보시게 된다면 아시게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처음부터 잘하면, 그리고 다른분들이 조언 해주신걸 바로바로 익혀서 제가 다 행한다면 

전 지금 프로게이머거나 랭커, 아니면 네임드가 아닐까요..? 

전 그저 게임을 좋아라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ㅎ 이제 하나하나 배워가고 익혀가는 중이구요.

바드 스킬 사이클이 미숙한 것은 아마 소서와 바드 사이에서 고민하다 본캐를 늦게 정해서 그런거일겁니다.

계속 연습해야죠 당연히 ㅎㅎㅎ 그래야 늘죠 ㅎㅎ 어제 계속 3마 도전한거 보셨다시피 전 제가 배우는거에 대해선 집요하거든요.

조언과 비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 

이런것들이 모여 제가 성장할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ㅎ 

만약 제 이야기가 이해가 안가신다면 수요일부터 와서 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 

이틀만 봐서는 저도 선생님을 모르는 것처럼 선생님도 저와 함께한 시간이 얼마 안되시잖아요..?ㅎㅎ

꾸준히 지켜봐주시고 지금처럼 비판과 조언 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할것 같아요 ㅎ

무튼 감사합니다 ㅎㅎ 긴 글인데 시간내어 작성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

저도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ㅜㅜ 설명하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ㅠㅠㅎㅎ 즐거운 로아 되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