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송 금단증상에 시달린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도시를 예쁘게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모래상자의 힘을 빌려 모든 도시의 구역을 정했습니다.
제일 조그맣지만 섬의 모든 벽돌과 석재를 책임지는 공업지구. 솜씨좋은 장인들이 24시간 배치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본섬의 먹을거리와 술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보조섬들입니다. 원래 작은 바위 하나였으나 간척을 통하여 확대시켰습니다. 소규모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본섬으로 물품을 조달합니다.
본섬 해안구역입니다. 최초에 주민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어업과 양식업으로 생계를 이어갔었습니다.
마을 회관 옆의 녹색문을 타고 올라오면 본섬 중심구역입니다. 주많은 주민들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계단이란 개념이 없으므로 지지대 합판이 계단의 역할을 대신합니다. 섬 중단부부터는 고위층들의 거주지입니다. 서민들은 구경하지 못하는 보석가게도 가지고 있지요.
정상으로 올라오면 고위층들만의 술집과 스파, 시장이 있습니다. 본섬에서 다른 작업장이나 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열기구 선착장도 이 곳에 있습니다. 모든 주민이 이 곳을 찾습니다만 고위층들은 자신들끼리 뭉쳐살고 있기 때문인지 크게 문제 삼고 있지는 않습니다.
본섬 해안구역에서 해안선을 따라 조금만 가면 신전구역에 들어섭니다. 바위 위에 경건하게 들어선 신전 주위가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 신전은 그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끝으로 모든 섬의 전경. 해안구역에서 정면 방향, 위쪽의 짤린 구역이 식량 생산 구역입니다.
이렇게 모래상자 모드로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갓겜 아이슬랜더스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현실 - 저렇게 하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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