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일상 안녕하세요 그루잠1216입니다

Broadcaster 그루잠1216
2023-06-09 09:16:33 77 0 0

시즌2로 넘어가기 직전 로아를 시작했던 순간부터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던 그때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일이 있었고 또 그랬기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방송을 하고 있고

저를 찾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문득 아픈 마음을 조금 덜어보고자 마음먹었던

그래서 방송을 계속하고자 마음먹었던

그 순간이 생각나네요

가끔은 사실 더 많이 상처 받아버려서

이게 맞는걸까 생각이 들지만서도요 하하


주변에서는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쓸데없고 쓸모없다 폄하하고 깎아내리기 바쁘거든요

그래서 멘탈이 흔들리면 저도 모르게 휩쓸리고야 맙니다


만약에 감정에 휩쓸리는 저를 보며 이상하다 쎄하다고 생각이 드셨다면 누군가 제 근처에서 저를 부당하게 부정적으로 찍어누른 누군가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해 트라우마 버튼이 눌린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덧붙이는 변명은 사실 50퍼는 댕소리일 겁니다

솔직히 그게 상처라고 밝히기 전에 곪아 터진걸 수습하기도 바쁘거든요


그러므로 결론이 뭐냐면요

이전의 상처가 너무 많아 앞으로 눌릴 수많은 발작버튼에 미리 애도를 표하며 

혹시 제 댕소리에 상처받은, 받을 분들에게 받아주지 않아도 될 사과를 드립니다

저 스스로가 저도 예측이 안되거든요


일단! 죄송합니다. 제 주변인들이 절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가스라이팅에 위계에 허세에 사기에 정치질에 치정 등으로 너무 힘들게해서요. 누가 절 무시하는게 보이면 이후 감정선이 뭣같아집니다. 옛날엔 참았는데 요새 안참아져서 밖으로 세거든요! 제 가시에 찔리셨다니 감정의 가지치기가 진정으로 덜 되었나봅니다. 발견하면 늘 간석기 마냥 갈아내는데 덜 갈린 부분에 찔리셨다니 유감입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계속 갈아내고는 있으니까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각도가 어긋나서 더 뾰족해지지 않도록 잡아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상 개복치 그루잠1216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아랫글 오늘 방송 시간은 그루잠1216
캐릭터 자랑일상Q&A
»
06-09
0
10-31
0
10-11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