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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4장. [희미한기억]

코로애청자
2020-05-14 14:12:03 42 2 1

 제4장. [희미한기억]

   

                                -덜컹-


 문을 열며 와른일당남자가 들어왔고 주저앉아있는 렌을 본다

   

 "너 여기서 뭐하냐?"


 "네...네 그..그게.. 창고에 소리가 나길래 들어갔더니 쥐가 튀어나와서 그만....."


 "쯧쯧.. 내가 농땡이 피우지 말라고 했을텐데. 빨리 안가!"


 갑작스러운 와른일당남자의 등장에 렌은 당황하고 대충둘러댔다.

 다행이 렌은 남자의 기척을 알아채고 포대를 재빠르게 묶었다.

때문에 남자는 당황하는 렌을 이상하게 쳐다봤지만 

그대로있는 포대를보고 아무일이 없었다듯이 넘어가고 렌보고 소리친다.


 "저....저기... 그..근데...."


 "뭐! 뭔데 할말있냐?"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렌는 아까 포대에서 봤던 여자아이가 신경쓰여 물어보려고 하였으나 그만두었다.  

잘못 말했다가 자신을 이상하게 보고 '처리'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렌은

지금까지 와른 일당에 오래있어왔기에 그들의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아 왔다. 그러면서 렌은 나온다.


 창고에서 나오자 렌은 주변이 왜인지 소란스러운것을 느꼈다. 


 '왕궁 수색대가 제2 왕녀를 찾으러 나왔다는 모양이야' '제2왕녀가 무슨일 있었어?'

'바보야.. 어제 실종됬다잖어 시장에서 요즘 어린여자아이가 자주 실종된다나봐 너희 딸도

조심하도록해.' '으힉.. 조심해야겠네...'


 렌은 공사장아저씨들이 하는 소리를 들었다.  제2왕녀가 어제 시장에서 실종되고 왕궁 수색대가

 나왔다는 모양이다. 이코로는 아저씨들에게 이야기를 자세히 듣는겸 이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려고 간다.


 '일단 이나라에 대해서 정보라도 물어볼까? 난 지금 여기가어딘지, 무슨곳인지알아야해.'

  

 "아저씨 안녕하세요?"


 "이건이건 렌꼬맹이 아니야? 오랜만이구나"


 이코로는 아저씨를 보고 렌의 기억에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알게된다. 렌의 기억으로는 

성품이좋고 내가 와른일당 밑에서 노예처럼 있는걸 알고 가끔 먹을 것도 주는 아저씨였다. 


 '분명.. 이름이..프론이었지'


 "네 오랜만이에요 프론아저씨 무슨일이있나요 표정이 심각해 보이던데요?"

 

 "어제 시장에서 왕녀가 실종됬다는것같아. 그래서 왕궁 수색대가 나왔다는 모양이야. 곧 

여기도 온다는것 같던데?"


 "그렇구나.... 아저씨 이나라에 대해 좀 알려주실수있나요?"


 "오호! 너도 이나라가 궁금해졌구나! 여기는 호르아크왕국으로 지금 발리안3세가 통치하고

있지. 왕궁은 나라 중심부에 있고 왕궁에는 심지어 마법술자도 있단다? 중앙교회은 왕궁

옆에 있지 교회에서는 베히드신을 숭배하고있지.그리고·······································"


"마..마법이 있나요?"


"뭐야 너 그런것도 모르고있었냐? 마법은 몸 체내의 에너지와 바깥의 에너지를 합성해

어떤 기술을 쓰는걸 말하는거야. 근데 마법을 쓰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지 대부분 귀족이나

왕족까지만 쓰지"  


 아저씨는 흥분한듯 쉴새없이 말한다. 그러던중 이코로는 의문이 생겼다. 


 '이세계는 진짜 완전한 다른세계일까 한번 물어볼까?'


 "아저씨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알아요?"

 

 "대한..민국? 그런 나라도있었나?? 적어도 내가 들어본것중에는 없구나"


 '음.... 그렇다면 지금까지 정보로 여기가 다른 세계이라는건 확실하군. 거기다 중요한건 여기는

[마법]이 있다는건가. 이정도면 어느정도 된것같아.'


 "그렇구나.. 그럼 아저씨 안녕히게세요."


 "잠시만 렌. 너 동쪽지방에서 왔다고 했었나?"


 "네.."


 "나의 지인 중에 동쪽 지방에 간 사람이있었지... 근데 어떤아이가 너와같은 소리를 했다는걸 들은적있어. "


 "그런가요?"


 "그럼 수고바이"


 이코로는 동쪽지방에대해 렌의 기억중 아는게 있는지 본다.

그리고 이코로는 렌의 동쪽지방에대한 기억을 되돌아본다. 

하지만 보이는건 한 여자아이와 멀어지는 모습과 내가 혼자 쓰러져있는 모습, 그뒤로는 희미해서 보이지않았다. 


 '이기억은 뭐지? 희미해서 잘보이지 않네... 별상관 없겠지'


 이코로는 정보를 얻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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