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안주고, 피자 뒤의 오늘의 칵테일 재료가 있어요.
밤빛머루와 봉봉!
오늘 GS25에 살게 있어서 잠깐 들어갔는데 로필님의 칵테일 레시피가 생각나서 밤빛머루와 봉봉 사봤어요.
밤빛머루(2,900원), 봉봉(1,200원)
봉봉이 의외로 비싸서 진짜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일단, 밤빛머루만 먹어봤어요.
맛은... 예전 양주 중에 비슷한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먹고 코로 숨을 내쉬면 향을 알 수 있는데, 은은한 알콜향이 느껴지는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로필님의 레시피대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방송에서 얘기하신 그때의 그 기억을 떠올리며, 1:9 정도의 비율로 탔어요.
두근두근... 기대하며 먹어보니 와.. 정말.... 맛이...
하... 씨....
얼마나 맛있....하.....
달고.. 달았어요...
뭔가가 달다는건 뭐.. 좋은거니까요.. 그렇죠..?
미소를 저절로 짓게 하는 맛이랄까.... 후...
역시.. 로필님은 칵테일 장인이세요.. 최고 ..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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