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니
나는 썩 잘지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1월8일 이후로부터니 벌써 20일이 다 되어가네
이제 사실 방송에 감흥이 벌써부터 없어져
다른 방송 잠깐 보고있자니
나도 저렇게 할 수있는데 마음이 들어 다시 하고싶다가도
이제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그저 내 철 없던 어린 날 시작한 장난에서
27살 3년이라는 시간이나 아니 사실
7년이나 했어 나
20살때부터 배틀그라운드로 시작해서
빛을 본게 23살이고
그 때부터 카운팅이야..! 이러고 그때부터 카운팅해서 3년이지
나름 7년차인데
나라는 하찮은 사람을 과분한 너희들이 좋아해주고
아무것도 아닌 말에도 꺄르르 웃어줘서
이제껏 열심히 달려온 것 같아
나 이제
그러니까 내 마음은 확실해진것 같아
기다리지마 장난으로라도 방송 안킬거야
형국이됐던 국형이됐던
어짜피 이 기구한 인생은 어짜피
회사를 들어오는 순간 이럴 줄 알았어
국밥단을 정말 떼어도 뭐라 안할거고
그냥 쉽게 앞으로 국형은 없다고 생각해도
차라리 그게 마음이 편할거야
만약에 이걸 다 읽었다면 디코에선 아는 척안하기?
내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준다면
난 더 열심히 할까
후회만 남는다
이제 정말 기회가 된다면
그 때 서로 잊지않았으면
다시보자
건강해야돼 잘지내고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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