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많은 스트리머에게
이제 새해도 되었고 벌써 몇년이 지나서 와봤습니다.
벌써 3년이나 지났고 이제는 현생에 집중하고 사셔서 이 글을 보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안부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3년 전에 고2 였고 이제는 대학생이 되었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아요. 문득 요즘 안 보이는 스트리머들을 보고 싶게 되어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의 옛날 웹사이트 기록에 있어서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찾아보면 거의 모든 스트리머들이 이미 방송을 접고 현생을 열심히 살기 때문에 아련한 느낌도 들지만 미안한 느낌도 많이 들더라고요. 뭔가 마지막을 제대로 함께 하지 못했다는 느낌도 있고요.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마지막 안부 방송을 놓쳤지만 그래도 만약에 저의가 기억이 나거나 힘든일이 있어서 여기에 다시 오게 된다면 저의 글을 읽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든일이 잘 풀리기를 원하는 트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