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한지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 밖에 안 지났지만 제리님과 많은 분들과 채팅 치면서 노가리 하거나 제리님이 복층에 구르셨다는게 벌써 엊그제 처럼 느껴집니다...ㅠㅠ
채팅창을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면서 위안도 많이 받고 많이 웃기도 했습니다. ㅠ
비록 제리님 건강상 문제로 저희가 잠시동안 오래 못볼 수도 있겠지만 그 동안은 제발 별일 없이 수술 전에 몸에 좋은 것들 많이 드시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치면 재활운동으로 최대한 부작용이 안 일어나지 않게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에 말하셨던 숨 막히고 몸 안좋은게 없어지면 그때는 부디 좋은 남성 분 만나셔서 잘되셨으면 합니다.
언젠가 다시 볼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다시 본다면 결혼하면 더 좋겠네요. 만약 정모 열린다면 그때는 다들 와이프 있으실수도...
나중에 다시 만나면 이름이 제리_미니건이 될지, 제리_C4가 될지 제리_대공 미사일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ㅠ 아무튼 그동안 고마웠고 부디 아프지만 말고 거기서도 잘 지내라... 언젠간 꼭 보자... 나 기다릴꺼니까? JERRYsad JERRYsad
- 제리의 콘크리트 로빗 라쿤의 편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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