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의 이름은 김영희, 옆집 사는 나의 고아원 친구다.
거의 동성친구간에 친구라고 하면 X랄친구 라고 할정도로 오래 알고지낸 사이다.
영희 : 서은아 안녕..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서은 : 영..영희야..! 어..! 들어와...
나는 영희를 집으로 들이고, 오렌지주스 두잔을 들고 거실로 왔다.
영희 : 서은아.. 사실 할 얘기가 있어서 왔어.. 진작 얘기했어야되는데.. 그동안 숨겨와서 미안해..
서은 : 서..설마...! 우리집 아침마다 밥을 차려놓고 가는게 너야..!?
영희 : 앗..아니? 그건 내가 아닌데.. 무슨일 있는거니?
서은 : 아니... 딱히.. 아무것도 아니야..
뭔가 이상하다.
영희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아침밥을 차려놓고 가는것일까..
영희 : ....은아... 서은아! 듣고 있니?
서은 : 어...? 어! 듣고 있어.. 그래서 할말이 있다고..?
영희 : 응.. 사실 너에게 숨겨왔던게 있어.. 사실...
영희 : 사실 난 남자야.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