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오랜만에 밤비가 방송을 켰다.
처음에 방송알림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해킹당한건가? 라는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트위치에 접속했을때, 진짜 밤비가 있었다.
월요일에 기습 방송이라니...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 행복했다.
비록 노캠이고 롤 실력은 퇴보했지만, NASA빠진 목소리로 닉네임과 채팅을 읽어줄때 매우 안온한 기분이었다.
이제 또 언제 다시 오시려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면 한 번은 오겠지...
또 다시 긴 이별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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