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 : 츄츄족에게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더 모아야하는데..., 조사해야될 것이 너무 많군
흠..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단장 대행에게 부탁해야겠어
케이아 : 단장 대행? 혹시 맡길 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시간 괜찮아?
말이 통하는 츄츄족에게서 정보를 얻어오는거야, 엠버가 미리 정찰을 나갔으니 가서 도와주면 돼.
진 : 알겠어, 혹시 츄츄족 언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지?
케이아 : 고마워, 츄츄족의 언어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도서관에 가봐. 리사가 도움을 줄거야
진 : 오랜만이네.. 매일 할 일이 많아 근래에 못 왔었지..
리사 : 진~ 어서와~ 기다리고 있었다구~
케이아가 말한 일이라면 도서관 1층에 교수님이 있어 찾아가봐~
그건 그렇고 예전에 빌려간 책들은 언제 반납할거야? 진도 반납일에 관해서는 봐주지 않아~ !
진 : 1층에 있다는거지? 가볼게! (까맣게 잊고있었어..)
리사 : 진! 내 말 들은거 맞지~!?
1층에 내려온 후
진 : 혹시 츄츄족 교수님이 어딨는지 아니?
엘라 : 알지, 나인걸
진 : 어려보여서 몰랐어, 미안해
엘라 : 그럴 수 있지, 츄츄족의 언어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그럼 츄츄족과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어봐 궁금한게 있으면 나에게 물어보고!
진 : 츄츄족에 대해 다룬 책이 이렇게나 많다니.. 꼼꼼히 읽어봐야겠어
그러고 보니 리사가 반납하라고 했던 책 중에도 츄츄족과 관련된 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진 : 여기 어딘가에.. 찾았다! 다 읽고나서 리사에게 돌려줘야겠어..
시간이 흐른 뒤..
진 : 아..! 나도 모르게 너무 집중해서 읽었더니 시간이..
이를 어쩌지.. 기사단 제 6소대 대장과 보급 재고 처리에 관한 회의가 있는데..
하.. 클레에게 부탁해볼까..
진 : 클레~? 부탁할게 있는데 괜찮니?
클레 : 응! 통통 폭탄이랑 놀고있었어!
진 : 알려준 곳으로 가서 엠버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
클레 : 나만 믿어! 엠버 언니 말대로 할게!
엠버 : 단장 대행은 언제 오는거지.. 케이아가 저녁 전에는 온다고 한 것 같은데..
하아~ 빨리 끝내고 허니캐럿그릴 먹고싶다~
엠버 : 역시 내 곁에 항상 있어주는건 토끼 백작 뿐이야~
클레 : 엠버 언니 토끼 끌어안고 뭐하고 있어?
엠버 : 어? 아니 그게.. 토끼 백작 같이 귀여운 친구를 소개해 준다면 츄츄족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지고 있었어!
클레 : 그런거야? 귀여운 친구 소개해주면 되는거지!! 갔다올게~! (츄츄족에게 달려간다)
엠버 : 자... 잠깐! 클레 너가 왜 여기있는거야!? 클레!!
클레 : 통통 폭탄을 소개해주면 가면친구들도 좋아하겠지? 히히~
엠버 언니가 얘기한거니까 틀림없어!
클레 : 인사해! 통통 폭탄이야~!
엠버 : 하... 케이아한테 뭐라고 얘기하지.. 오늘 허니캐럿그릴은 못 먹겠네...
그 시각 진은..
진 : '클레가 엠버를 잘 따르고 있으려나...'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