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로 오늘 6월 15일! 소중한 희링님의 생일이 되었네요. 일단 서론은 다 뒤로 제쳐두고생일 축하드려요!
이 글을 오늘이 끝나기 전에 읽으신다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 현생이 바쁘셔서 어느정도 힘드시리라는건 생각하고 있지만...오늘 하루가 어떠셨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신나고 재밌게 보내셨으리라 믿고 그러지 않았더라도 이 글을 보시고서 조금이나마 기대어서 쉴 수 있고 지친 하루를 쉬어갈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이렇게 매년마다 희링님 생일을 비롯한 여러 기념일에 편지를 남기면 누구는 저에게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다고, 헛수고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희링님이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서, 힘들 때 다시 일으켜 준 사람이라서 희링님조차도 모르셔도 저는 아마 계속해서 편지를 남기지 않을까 싶고 혹여나 후에 희링님이 방송과 멀어지셔도 저는 희링님과 함께한 시간을 전혀 아깝게 여기지 않고 원망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 언제든 제가 희링님을 기억할테니까 남들과 다르게 천천히 돌아서 걸어오셔도 괜찮고 외롭다고 생각 말아요 보이지 않아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4시간 정도 남은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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