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루아 밀크 입니다.
아는 보컬분 방송기념일이시라 친한 음악비제이 행님 소개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막 홀 공연장을 대관한 것은 아니고, 팬미팅 느낌으로 서울 소재의 한강 선상의 레스토랑의 라이브 공연바에서 진행하여서 음료는 칵테일로 주문했어요
사진 기준으로 좌측, 제 기준으로 정면이 공연장이였는데 리허설 중이기도 했고, 비제이 행님들 바글바글하셔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공연은 1부 발라드 & 팝, 2부 뮤지컬, 3부 악기와 국악으로 굉장히 구성진 오마카세 느낌이였는데, 정작 제가 기대했던 저랑 친한 형님은 목아프시다고 락발라드 1절부르고 런해서 리버스 혜자 당해버림 ㅋㅋ ㅅㅂ
그래도 워낙 괴물들만 오셔서 그런지 듣는 재미도 있고 토크도 웃다가 숨넘어갈뻔 했어요.
(거의 아이언 마스터이 장인 데드무비급)
그래도 저의 보컬 워너비, 인간병기, 개망나니 락커, 리버스 혜자 비제이와 사진찍은 성공한 오타쿠로 어느정도 선방 성공
근데 "다음엔 열배로 준비해오십쇼."했다가, "니가 그만큼 돈을 내놔."에 할말이 없어져버림.
조금 아쉬운 공연이였지만, 다음에 브론즈에 돌아온 민진겅듀와 듀오하는 걸로 해소해야겠네요..
어서 올라오셔서 듀오비 상납받아주십쇼. 브론즈의 악몽, 사륜안의 쉔, 닌자 사무라이 요네 송민진 「센세」
댓글 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