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머리를 감았다.
근데 샴푸가 없어서 바디워시로 감았다.
바디워시는 장미향이어서 머리에서 장미향이 났다.
벤치에 앉아있는데 어떤 남학생이 와서 철봉을 잡고 턱걸이를 4개 했다.
깔끔하게 4개만 하고 간 것도 웃긴데, 엄청 잘해서 놀랐다.
나도 하고 싶은 마음에 시도했다.
하지만 철봉 높이가 2m 가까이 되는데다가 팔 힘도 없어서 1초 매달리기밖에 못했다.
근육 생기고 싶다.
오늘의 소원: 훌라후프만 해도 허리에 근육이 생기는 체질이고 싶다.
2020년 5월 21일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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