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푹 잤다.
오늘 아부지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칠순잔치(?)인가 뭐시기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나는 안 간다고 해서 나 빼고 엄마, 아빠, 동생만 갔다.
오랜만에 11 시 넘어서까지 자서 행복했다.(소확행)
트위치 방송으로 오버워치를 좀 보다가 급 땡겨서 하려고 했다.
근데 동생놈이 배틀넷과 오버워치를 지워놨다.
다시 깔았는데, 다운로드 오래 걸려서 이럴 바에는 에펙을 업데이트 하자는 마인드로 오리진을 켰다.
오리진이 이상하길래 그냥 바로 에펙을 누르려고 했는데, 에펙이 없었다.
망할 동생놈이 에이펙스도 지워놨다.
만 13세 주제에(꼰대 아님) GTA5를 하겠다고 다 지워놨다.
화난다. 진짜. 많이.
좋아하는 스트리머 방송 보다가 늦어졌다.
... 미안합니다.
오늘의 소원: 스테이크 먹고 싶다.
2020년 5월 23일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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