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아침마다 청소하고 밥을 주기에 평소처럼 청소를 합니다.
수분 유지를 위해 바닥에 깔아둔 부직포 밑으로 한마리가 기어들어가 있었어요 ㅡ
그런 적이 한번도 없기에 뭐지 왜 들어가있지 하고 들췄는데
....!!
(놀라서 헉 하면서 도로 덮어둠)
허연 구슬이 !!!!!
(다시 제대로 확인하고 미쳤어×2)
알이!!!!!!!!!!!!!
( 낳고 있는 중 )
.....?
..........?
미... 미안해!!! (청소는 무슨 그대로 제자리로 놔둠)
애 낳는데 옆에서 청소하면 매우 거슬릴 것이 분명하기에 그대로 청소 끝.
그 뒤로도 알을 더 낳았고 따로 코코피트(달팽이용 흙)를 깔아 통에 담아 두었어요ㅎㅎ
부화가 될지는 미지수... 달팽이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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