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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11시쯤에 레지갔다 귀신본썰

빡친토끼
2022-02-05 17:31:02 52 1 0

한 일주일전에 레지에서필기를하고 자취방으로가는데 친구가놀래켜서 아마그때 공책을떨어뜨린듯하다..거기에는 중요헌한 핵심내용들이많이있었고 난 평소에 공책을5개씩들고다니기때문에 공책을 떨어뜨린지 몰랐다. 그공책은 네이비색에 금색으로폰트가 새겨진 공책이였는데 조카한테 처음으로 선물받은 공책이라 굉장히 애지중지 하게다루던 공책이였다. (레지에선 그날배운내용을  바로다음날까지는 그내용을 숙지를 어느정도 다 왼성해야한다.) 그때 그대로자취방으로가서 배달음식을시켜 기다리던중 아 공부해야지 라는생각이나 공책들에있는내용을 하나씩 숙지를하고있었다 근데 공부한지 2시간정도 지났을때 그공책이없는걸 알아차렸다. 그때시간은 10시40분정도였고 나는 평소에 귀신을안믿는터라 그냥 무덤덤하게레지로갔다. 도착하니..시간이 11시정도였다. 공책을찾으러 레지에 들어가 공책을찾고 나오는데 길모퉁이에중학생으로보이는 여중생이 레지 복도(?)를 걸어다니고있었다. 나는 집으로데려다줘야겠다는 말도안돼는 생각을해서 여중생한테다가갔다 나는 여중생한테 "저기...집이어디야? 내가태워줄게"라고말했고 그여중생은 기괴하다 싶을정도의 입이귀에걸릴정도로 아주큰미소를지으며 집이어딘지 말해줬다. 그여고생의집은 내자취방이랑 2~3키로 떨어져있는 상가주택이였다. 그렇게 그여중생을태우고 "이름이뭐니? "와같은 가벼운얘기를차에서나누고 여중생의집으로 도착했을땐 울음과 웃음,비명소리가섞긴아주 기괴한 소리가 엄청나게크게 내귓가에멤돌았고, 내가 여중생한테 "**아괜찮아?" 라고했을땐 뒷자석에 종이같은걸불로태우고남는 재냄새가 가득했을뿐...여중생은보이지않았다. 나는 그사이에 걔가내렸나?라는생각에주변을둘러보았지만 아무도없었다 그런데 내가 왼쪽을 딱보는순간 그여중생이 차유리에 얼굴을들이밀고는 ㅎ힣 넌...운좋은줄알아..히해헤히ㅣㅎㅎ이러면서 시야에서 사라졌다.나는 너무 찜찜한마음에  평소 잘안가던 무당님(?)을찾아갔다. 근데 그무당님이  "너는..니 지갑속에 있는 니 애미가해준 그부적 그거땜에 산줄알아 으휴..;;; 그런애들 함부로 도와주는거아니야" 라고하시고 어떤 의식갖은걸한뒤 나는 도저히 맨정신으론 혼자잘수가 없을거같아 소주2병반정도를마시고 자고 새벽에일어나 그때배운 내용을 숙지를 완벽에가깝게한뒤 아무렇지않게 아침에 레지에가서 수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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