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의무과 짤리고 오늘 가네요. 어제보단 나아졌지만 기침이 너무 심합니다. 목 허리 통증이 매우 심하네요.
오늘도 한 때 사랑했던 여자애가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고 연락해서 기분만큼은 매우 high합니다. 답장으로 사랑한다고 보냄 ㅇㅇ
1주일 째 금딸 중인데 믿겨지지 않아요. 슬슬 한계긴 한데..
생존 욕구가 강해지고, 자유가 박탈되어서 다른 욕구도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군대가기 전에 룰렛 확률 좀 조정해서 지원 받고 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저는 완치가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훈련이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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