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코리타 0

25일 7:30~ 26일 01:00까지 마켓컬리 단기알바

게임을 하던 도중 친구에게 카톡이왔다

알바 ㄱ?

한번 단기알아해보고 싶기도하고해서 그냥 경험삼아 가봤다.

친구 총 6명이서 장지역에있는 마켓컬리 물류센터(?)로 출근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 놀랐다

물품 분류하는 일을 했는데 음.. 무릎이과 허리가 좋지않으면 하지말자 ^^

하지만 같이 일하는사람이랑 떠들면서 재미있게 일했어서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파트타임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쉬는시간 30분인데 그때빼고는 물먹을 시간없음… 너무 목말라

그냥 뺑뺑이 조지다가 1시에 끝나고 동역사로 는 셔틀을 탔다. 셔틀을 타고 동역사역에서 내려서 친구 어머니차를 기다리는데 정말 감성넘치고 예쁘게 눈이 살포시 내려왔다 예쁘게 떨어지는 눈을 보며 따뜻한 어묵 국물에 핫도그를 먹었다. 뭐든 일하고 먹으면 정말 맛있는거 같다.

그렇게 친구 어머니의 차를타고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밥먹으니 어느덧 시간은 4시 30분이였다 금방 골아떨어져서 푹 잔거같다

76000원 받았는데 생각보다 시급이 괜찮았다

간간히 급전필요할때 할만한듯하다

외전

27일 금요일 오늘 고등학교 졸업식을한다

뭔가 섭섭하고 아쉽지만 새로운 대학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니까 머.. 괜찮은거같다 

친구들과 그래도 달에 한번은 만나서 밥먹어야겠다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찾아놀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