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을 하고 몸이 약간 메롱메롱 해서
다시 병원 가서 치료받고 왔어요
병원 다녀오는 길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예전에 팡버거 받은걸 사먹었답니다~!
맥날은 지인짜 오랜만에 먹어 보는데 조금 짠거 빼고 맛있고 행복하게 먹었다고 하네요! 담에는 소스 좀 덜 넣어달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이번에 교통사고 저 말고 누나가 당한거가 저랑 다른 보험사 인데 진짜 일을 대충 하네요
주차장에서 정차중 사고 있던건데, 상대방 보험사는 어떻게든 과실 우리도 물게 하려고 7:3 주장하다가, 주차장은 도로가 아니고 도로교통법 당신들이 말한 조항이 아닌 이 조항을 대입해야 한다. 하니 그럼 8:2로 하자고 하고, 상대방 차에 후방 센서에서 부터 후방 카메라 까지 다 있는데 그 동안 울리던거 다 무시하고 온거 아니냐 하고 뭐라뭐라 하고 블랙박스 녹화본 보면서 체크 다 해주니 그럼 9:1 하자고 하고, 진짜 도떼기 시장이 따로 없네요
누나가 대인 접수하면 상대방도 불쌍하니 안가려고 한다고 하던데, 그냥 가서 치료 다 받고 하라고 말하고 싶더라고요 차가 뒤랑 옆이 박살이 났는데 어휴.. 진짜..
누나측 보험사는 몰?루 하면서 일 안하려고 하고, 전화거절하고 계속 안받다가 한번 되었더니 그냥 합의 하시죠~ 그정도 비율도 괜찮아요~ 이러고 있네요 자기들 끼리 과실비율 주고받고 하면서 실적 올리는 건 알고 있었는데, 도로주행중도 아니고 주차장에서 난 사고인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올해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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