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광대나 다를 바 없지 않은가"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노숙자가 있다.
그 노숙자는 포장이 허름한 맛없어 보이는 과자다.
인터넷 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가 있다.
그 방송은 포장이 화려하고 질소가 가득 들어간, 맛있어 보이는 과자이다.
사람들은 어디에 돈을 쓰고 싶을까.
스트리머는 결국 시청자들에 돈을 빨아먹으며 산다.
내가 보기에는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와 다를 바 없다.
단지 포장지와 맛이 더 좋을 뿐.
결국은 과자다.
그래서?
방송하는 사람들이 천박하다는게 아니다.
"
그렇기에 자신의 주제를 알고,
주제넘지 말고,
시청자에게 실수하지 말고,
철학을 가지며,
규칙을 만들고,
방송을 유지하라
"
는 얘기다.
자기 자신이 광대라고 생각하면서도,
시청자들한테는 무시당하면 안된다.
광대라고 생각하지만, 자존심을 가지고,
지켜야한다.
광대라고 생각하라는 이유는,
"
자신의 방송이 유명해졌다고해서,
돈을 많이 번다고해서,
거만해 지지 말고,
초심을 최대한 잃지 말라는 의미
"
에서 하는 말이다.
"자신이 광대임을 알라" 라는 말은,
"자신이 가난했을 적을 잊지 말고, 유명해져도 실수하지 말라"
라는 의미이다.
2019년 08월 23일 오전 9시 29분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