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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의 일기

타르반트
2020-09-03 23:00:42 47 1 1

목요일 아침! 실시간 화상 줌 수업이 없었으므로 귀찮아서 늦게 일어나씁니다. 11시쯤..? 대충 데굴데굴 거리고 있다가 수업을 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커찮은데.. 하면서 결국 들락 거리다가 하루 오프를 선언했습니당. 결국 2시까지 뒹굴거리다가, 집에 남은 떡볶이를 만들어서 먹는데, 워낙 입에 안들어가길래.. 반쯤 먹다 버린 거 같아요. 

5시?까지 다시 뒹굴거렸는데, 한 3시부터 티라미슈를 정말 먹고싶단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계속 뒹굴거리면서 귀찮은 몸을 굴렸는데, 한 5시까지 있다가, 결국 대충 모자와 마스크를 끼고 밖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가는 김에 꼭 커피를 한잔 사야지! 하면서요. 사러 가서, 티라미슈와 아인슈페너(아메리카노+크림)을 사서 왔는데, 티라미슈는 한 통에 만원이라 적절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커피는 비싸요. 한잔에 오처넌.. 눈물을 머금고 사서 집에 가서(도중에 안마심! 여러분도 코로나 턱마스크 하지마러요..)마셨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고민입니다.. 맛없으면 안사먹고 말텐데! 

근데 그렇게 티라미슈와 커피를 사서 집에 돌아왔는데, 집에 돌아온 후 한 20분? 쯤 지나니 언니가, "집에 양파 있어? 없음 사와"라는 명령을 시전해버린 거십니당... 찡찡대다가 양파를 사러 갔는데, 마트에 도착하자, '보조가방 까먹었다..'하는 생각을 해씁니다. 하지만 이미 도착해버렸으니 어쩔 수 업다. 결국 마트에서 양파 6개들입, 소시지 2봉, 포도주스 작은 병 하나, 떠먹는 요거트 8개입 한 봉지 사서 돌아왔어요. 언니가 스파게티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집에 도착하지 않은 터라, 미리 물을 끓이고 양파를 썰어두었습니다. 이외에 탁자를 닦는다던지, 설거지를 한다던지 등의 일을 해서, 의외로 바빴어요 ㅋㅋㅋ 어머니께서도 스파게티를 같이 드시기로 했는데, 기차시간이 늦어서.. 결국 좀 퍼진 스파게티를 드셔야했어요 ㅋㅋㅋ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일기쓰기 커찮당.. 

오늘의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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