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오는 분들은 다 스트리머이며,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트수입니다 ㅇㅅㅇ.. 오늘은 호감님방송에서 레전드 썰이 있어서 풀어볼려 합니다.. 썰은 제가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서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 레전드 인생을 풀어보겠습니다. ..ㅋㅋ
제가 친한 트수 2명과 같이 콜라를 마시기로 한 날이였습니다. 다같이 호감님 디코서버 통화방에서 콜라를 준비해 마셨죠. 호감님 방송을 보면서 떠들면서 마시고 있었어요. 콜라 한캔 마지막 모금이여서 원샷을 했는데 호감님이 너무 웃겼던 나머지 그 머금었던걸 다 뿜어버려서 책상이고 의자고 바닥이고 옷이고 다 젖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너무 어이가 없었죠.. 그렇게 막 웃다가 정리를 하고 의자에 앉았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때 그 트수분들은 호감님 방송에서 '이울이 울어욬ㅋㅋㅋ', '이울이 울음소리로 사운드가 안비엌ㅋㅋㅋㅋ' 라는 말을 했습니다 ㅋㅌ
호감님은 너무 궁금하셔서 갑툭튀로 들어갔는데 전 그거에 너무 놀라서 또 울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달빛이님이 들어오셨는데 제가 우는 이유를 말하라고 그러셔서 '콜라 마시는데 너무 웃겨서 뿜어버려가지고 서러워요 ㅠㅠ' 이랬습니닼ㅋㅋㅋ
그랬더니 달빛이님은 저를 놀리셔서 그거에 또 서러워서 3번째 눈물을 흘렸습니닼ㅋㅋㅋㅋ 결국 그날 3시간동안 울고 겨우 진정되서 달빛이님 애교권 가지고 사과도 엄청 받았어요 ㅋㅋ 그때 제가 취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었어욬ㅋㅋ 달래주러 오신 트수분들께도 미안하고 방송 진행도 못하시고 사과하고 달래기만 하셨던 호감님께도 죄송하고 달빛님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ㅋㅋ ㅠㅠ 제 인생에서 레전드였던 썰이였습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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