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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초이님 작품

Broadcaster 신해영
2020-12-25 14:11:01 80 0 0

모솔들의 크리스마스의 만남



-BGM 1-



파트1 11*남자의 시점



55$물소리를 한후 컴퓨터를 키는 소리



11*오늘도 일이 끝난후 집에 들어가 씻고 바로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키며 트수모드로 들어가 엄청난 집중을 하는 강호씨



33강호:(씨익씨익거리며) 하핫!! 오늘도 뽀잇님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오늘도 바로 마넌 보내면서 인사를 하자!!



55$tts:빰빠라! 빰!밤!밤! 30살 마법사가 될예정님께서 마넌 후원 따라링 따라룽 뿅뿅 감사합니다!


66뽀잇:(귀엽게) 부회장님께서 마넌 후원 딸랑! 딸랑! 감사합니다! 

하~ 오늘도 와줘서 고마워용~!



33강호:(행복사하며) 오늘도 하루일과에 필수과제 하나했네 이게 행복이지



11*그러다 트수짓을 하는 도중 휴대폰에 전화가 오는데



55$전화벨소리



33강호:(전화를 보고) 아이 한참 중요한 타이밍인데



11*끊고 마저 트수짓을 한다

하지만 5분간격으로 지속된 전화가 오지만굴하지 않고 남은 4시간동안 뽀잇님의 방종때까지 

트수짓을 하며 방종한뒤 4시간동안 5분간격씩 온 전화를 지금에서야 받게되는데



55$나레이션동안에 전화벨소리와 전화 끊는 소리 반복



33강호:(전화를 받고) 너도 차암 대단하다 어떻게 정확하게 5분간격으로 전화를 4시간이나 거냐


22대현:(당연한듯이) 당연하지 너가 전화를 정확히 50번째에 받을줄 알고 5분 간격으로 계속 전화 걸면서 밥먹고

샤워하고 변누고 고양이 놀아주고 여친이랑 얘기하고 다했어 임마


33강호:(손을 이마에) [혼잣말로 "어휴 정신 나간것"] 그래서 용건이 뭔데 이놈아


22대현: 응? 그냥 했는데?


33강호: ? 진짜로?


22대현: ㅇㅇ



11*강호는 전화를 바로 끊어 버렸다. 하지만 바로 전화가 바로 오는데


55$전화끊는 소리와 전화벨소리 



22대현:야 야 빡침?


33강호:ㅇㅇ 그럼 어쩔래?


22대현:오! 왤케 빡쳤냐?


33강호:(조금 금이 감 상태로) 니놈이 꼴받게 했자나 이놈아!!


22대현:워워 진정하고 사실 여소 시켜주려고 했지~~


33강호:(동공이 커지며) 정말루?!!


22대현:(느끼하게) 뻥이얌


33강호:죽.인.다.


22대현:이이이이이이!!! 짇됬다.. 야야야야!!!


33강호:(빡친상태) 머 이 상놈아


22대현:(다급하게) 야야!! 너 지금 불빠따 들고올려는거잖아!! 내려놓고 진짜 여소 시켜줄테니깐!!


33강호:(의심하며) 진짜지...? 아니면 반죽인다


22대현:(쫄며) 진짜진짜!! 해준다고!! 너 안그러면 또 크리스마스 혼자 집에서 쳐 박혀서 있을거야?!!


33강호:(시무룩해지며) ㄱ...ㄱ.ㅡ건... 아니지...


22대현:그럼 이 형만 믿고 소개팅 다녀와 알겠지? 너가 좋아할만한 얘니깐 기대하라구


33강호:너만 믿는다... 이번에 모솔 탈출할수있길!!


22대현:그럼 24일에 소개팅이니깐 잘 준비하라구


33강호:ㅁ..뭐?!! 곧 3일 남았자나!!


22대현:그건 알빠 아니고 알아서 잘해라잉

(전화를 끊는다)


33강호:ㅇ..아... 그날.. 뽀잇님 크리스마스 이벤트 하는데... 크흑... ㅠ 작년엔 참여 못해서 이번엔 참여하고싶었는데...

모솔 탈출을 위한 첫 소개팅이냐.... 아니면 4년동안이나 지켜본 천사님의 첫 전데냐... 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



파트2 11*여자시점 



-BGM2-



44소라:(승천각을 보며/눈물을 흘리는중) 뽀잇짱!!! 커흑... 너무 귀엽다... 흑... 이건 이 세상 귀여움이 아냐.... 

오늘도 10마넌 꼴아박으며 가자아....



55$tts: 빰빠라! 빰!밤!밤! 그저흑우작가님께서 백마너어어어언!!! 

회장님 머에열!! 뿅뿅!! 감샤합니댜!!



66뽀잇: 호모나!!!! 그저흑우작가님께서 100마넌 후원!!!! 머냐구!!! 제에에에엔장!!!!! 리액션 원하는 거 아무거나 해드릴게요!!



44소라:(당황과혼란이 오지만 원하는 리액션이라는 소리에 그쪽에 더 기울어지며) 10마넌이...아니라...100마넌...??!!!!!

아.. 하지만!! 원하는 리액션이니 상관없어!! 토끼춤 보여주세요!!!!



11*그렇게 소라는 의도치 않게 10이 아닌 100을 꼴아박았지만 행복회로를 돌리며 트수짓을 하는중

한통의 전화가 오게 되었다



55$전화벨 소리



44소라:(아쉬워하며) 하.. 이 타이밍에... (전화를 받으며) 여보세요...


55편집자: 아 네 작가님!


44소라:(놀라며) 아!! 네!! 편집자님!!


55편집자: 글 잘 쓰시고 있죠...?


44소라:(진정하며) 아... 당연하져 ^^ 걱정마세요 이번엔 제 기간에 맞춰서 제대로 제출 할테니까요~~



55편집자: 그럼 가겠습니다 ^^



11*끊기고 다시 10분뒤


55$전화끊기는소리 전화벨소리



44소라:(전화를 받으며) 아이 씨 누구야 지금 중요한 부분인데


55편집자:(다정하게) 머라고요? 작가님 그거 글쓰는 중요한거라는거죠?


44소라:(놀라며) 아!! 당연하죠!! 저어어얼대!! 딴짓 안했으니 걱정마요!! (전화를 끊는다)



11*10분뒤 전화가 온다



44소라:(전화를 받으며) 여보세요


55편집자:(다정하게) 제출까지 7일 남았는데 마감 잘되어가죠? ^^


44소라:(슬슬 짜증이 나지만 참으며) 아.. 네... 걱정마시라니까요 하하하



11*끊고 다시 10분뒤


55$전화 끊는 소리 전화벨 소리



44소라:(열 받은 상태로 전화를 받고) 아!!! 한다고!! 한다고요!!!!


55미나:(쭈끄려지며) ㅇ...어.. 나 아직 아무것두 얘기안했는뎀....


44소라:(당황하며) ㅇ..아니얏!! 미안행!! 난 또 망할 편집자놈인 줄 알았어!! 작아지지 말아줘!!!


55미나:(다시 돌아오며) 자자 일단 우리 얘기 올해도 크리스마스 혼자 보낼거양?


44소라: 히힛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혼자가 아니야앙


55미나: 허어ㅓㅓ!! 설마 남친?!!


44소라: 아니!! 으리 뽀잇천사짱과 보낼거라능!! 히힣ㅎ 넘모 귀엽고 이쁘다능 힣ㅎㅎ


55미나:ㅇ..아... 그렇구나... 현생을 사세요 작가님...


44소라:앗... 나에겐 뽀잇짱뿐이라능...


55미나:(한숨을 쉬며) 아휴... 그러니 너가 모솔이지..


44소라:(성내며) 머어!!


55미나: 내가 이번에 소개팅 해줄테니깐 무조건 나와 알겠지?!!


44소라:(좀 부담스러하며) ㅇ..어... 그건좀....


55미나:(다정하게) 꼭.이.야. 알겠지...? 2일뒤야 알아서 준비해



11*전화가 끊긴다


55$전화 끊기는 소리



44소라:(한숨을 쉬며) 하.... 그래 머 마침 영감도 다 떨어졌는데 잘됬다... 

연애 한번도 안해본 내가 순정만화작가라니... 하아...잠만.... 근데 3일뒤?!!!!!




파트3 11*24일 당일인 24일이 된다 서로 만나기 전



-BGM 3-



11*현재 낮 12시 만나기까지 1시간전 남자시점



33강호:(잠에서 깨며) 으아아악 잘 잤다... 약속까지 몇시간 남았지...



11*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한다

그리고 놀란 강호



33강호:(놀라며) 아니잇?!!!!! 미용실 예약까지 10분 남았자나!! 아니 근데 옷도 머 입을지 못 정했는데!!

잠만잠만 일단 어제 연락한다곤 했던 그 상놈의 대현은 연락도 없고 지금이라도 연락해보자!!!



55$전화에서 나는 소리: 지금 현재 상놈님께서 연락되지않는 곳에 있거나 그냥 안 받는상태이기에 그냥 알아서 하십쇼 



11*전화를 거는강호 하지만 연락 두절로 이어지는데



33강호:(성을 내며 휴대폰을 던진다) 아니 이놈은 먼 중요할땐 전화를 드릅게 안받아!!



11*그렇게 황급히 대충 트레이닝바지에 후드티만 대충 걸치고 대현이 소개해준 미용실로 향하게 되는데 그 미용실은 엄청나게 화려


하며 고급진곳이었다



33강호:(약간 놀란듯) ㅁ..머..야... 여긴 미용의 성지라는 곳인가


55미나:(반갑게 손을 들며) 여 강호 어서오고 왤케 붉은 홍시가 


터질듯이 오냐?


33강호:(성을 내며) 홍시가 터질때까지 연락같은거 1도 안해준 이 


상놈이!!


55미나:(손으로 강호를 살짝 밀어두며) 워워 진정하고 오늘은 내 가


게를 1시긴동안이나 통으로 빌려줬으니깐 참어


33강호:(당황하며) ㅁ..뭐..? 이곳이 니 가게라고? 입구만 봐도 넘


쳐나는데..?



11*미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용사이며 지금 와 있는 곳은 그의 


본점으로 입구부터 양옆으로 황금으로 된 동상과

그 뒤로는 아리따우며 매너가 넘쳐 보이는 각각의 남녀직원들이 


있었으며 인테리어가 귀족의 자택이라 해도 속을 정도로 매우 멋


졌다



55미나:(강호의 손을 잡고) 자 이제 이리와



33강호:가 미나의 손길에 따라 간곳에는 바로

매우 엄격해보이는 남자 직원 2명과 동네 미용실 분위기가 풍기는 


방이었다



33강호:(표정이 굳어지며) 음... 입구만 겉치례였나? 그리고 저 두


분은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11쵸망: 제 이름은 쵸망


22마카호: 제 이름은 마카호에요



11*불길한 느낌이 든 강호는 문고리를 잡고 나갈려 하지만 문고리가 


움직이지 않는데



33강호:(문고리를 계속 돌리며) ㅁ...머야!! 왜 안열려!! 살려줘!!


11쵸망:(강호의 어깨를 잡고) 어머 왜이렇게 불안해 하는거양 그래도 난 이정도의 몸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을걸...♥


22마카호:(반대쪽 어깨를 잡으며) 그러겡 이 상태에서 우리의 이상


향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오늘은 우리가 아닌 다른 여성분을 


상대하니 아쉽네...


33강호:(엄천 닭살이 돋으며 다리에 힘이 풀린다) ㅁ..머야!! 너희


들 저리 안가!!


11쵸망:(뒤로 점프하며) 어머어머 난 이렇게 거친 남자도 나쁘진 않


더랑♥


22마카호:(뒤로 점프하며) 그러겡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널 바.꿔.


줄.테.니★ 걱정마


33강호:(벽에 붙으며 미나을 바라본다) 야!! 다른 직원분들은 


안되?!! 어?!!



11*하지만 이때 마카호와 쵸망이 강호를 들고 의자에 앉이는데



22마카호:(강호의 후드티 모자를 벗기며) 어머 안된단다 세상은 원


래 자기 멋대로 되는게 아니란다


11쵸망:(강호의 몸주의에 비닐로 덮으며) 맞아 로마에 왔으며 로마


의 법에 따르는것 처럼 여기선 우리를 따르는게 좋을걸♥


55미나:(뒤돌아 비상구로 나가며) 자 난 가니깐 둘이서 저놈 좀 "이


쁘게"하고 보내


11쵸망:(눈빛이 달라지며) 지금 "이쁘게"라고했지?!!


22마카호:(눈빛에 별이 빛나며) 맞아! 후히힛~ 후히힛~



11*강호은 이미 불안함을 느끼지만 하지만 이미 늦은 것이었다 왜냐


하면 양팔과 다리를 의자에 사슬로 고정 시켯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의 성형이 시작되었다



11*한편 9시에 일어난 소라의 여자시점 


-BGM 4-


55$띵!띵!띵! 굿모닝! 빠!빠!빠! 빠빠 빠 빠 빠 빠! 굿모닝! 빠빠 


빠 빠 빠 빠! 굿모닝!


11*아침 9시의 알람을 듣고 일어난 소라는 오늘의 약속을 제대로 지


키며 중간에 틀이 생기는 일이 없게하기위해

전화를 받은 다음날부터 밤을 새가며 오늘 새벽 5시까지 모든 마


감을 끝낸 상태라 눈매가 한번 쳐다보면 사람 한명 담구는 정도로 


매우 피곤한 상태이기에 눈매가 매우 매서웠다



44소라:(이불킥을 하며 매우 피곤한 목소리로) 아휴우우우ㅜ... 엄


청 피곤하네.....결국 4시간 밖에 충천을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 일어나야 준비해야하니깐... 그리고 뽀잇천사님께서 어


제 사연 라디오에 내껄 들어줘서 다행이다..


11*소라는 어제 방송에서 들었던 자기것인 사연부분을 틀었다


66뽀잇:(자신의 카페에 있는 사연 게시판을 뒤쩍이다 "그저흑우작가


"의 닉네임을 그 사연방을 들어갔다) 이번엔 누구를 해볼까요~

아하! 회장님(그저흑우작가)께서도 사연을 올리셨군요!! 그럼 회


장님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1*그녀는 목을 풀며 그녀가 쓴것 마냥 사연을 읽기 시작한다



66뽀잇:(목을 풀며) 큼큼 아 아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신인 만화작가인 닉네임 그저흑우작가인데


요 제가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갑작스러운 친구의 소개로

난생 처음하는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연애나 이러한것에 경험이 없고 상대편도 연애를 한 경험이 없다고 

첫만남에 어떻게할지 알려주세요


44소라:(두근두근) ㄱ.....과연.....


66뽀잇:(고민하다 문득 생각이 나며) 음..... 흐음.... 아! 저는 일단 서로 어른이니 

정장을 입고 정중하고 품격있는 모습이 어떨까 하네요


44소라:....... 쓰읍.... 집에 마지막으로 3년전에 입었던 정장을 다림질을 할 날이 오는군....


66뽀잇:아! 아니면 서로 동갑이니 친근하게 그냥 겨울에 어울리는 옷으로 깔맞춤 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44소라:어! 저거다! 역시 뽀잇천사사마! 믿고있었다궁!!



11*현재



44소라: 겨울에 어울리는 깔맞춤이라..... 일단 엉망진창인 옷장을 뒤져볼까나...



55$띵동~~


11*이때 문쪽에서 벨소리가 들리는데



44소라: 누구지..? (문앞을 향해 가며)



55$문열리는 소리



55미나:(문을 마음 대로 따고 들어오며) 지원군 등장이요!!!!


44소라:(놀라며) 너 우리집 문은 어찌 따고 온거야!!!


55미나:(열쇠를 보여주며) 몰래 문 열쇠 복사해찌렁 데헷!


44소라:흠.... 저년이 정말 내 20년지기 친구인걸까....


55미나:자자 일단 겨울에 어울리는 깔맞춤을 뭘 입을지 고민하고있었지?


44소라:ㅇ..어...찌.. 알았어?!


55미나:뽀잇님 방송에 너가 사연 올려서 보냈자나 딱봐도 너 같던데 그리고 너가 정장을 제대로 입고 갈거 같지도 않고


44소라:팩트라 말을 잇지 못하겠소... 소인 옷을 뭘 입을지 모르겠소 도와주시오....


55미나:(가슴을 툭툭치며) 나만 믿으라구!!



11*다시 남자시점



쵸망/22마카호: 마스터 준비는 다 됬습니땅


22대현: 흠 나쁘지 않군


33강호:(놀라며 거울을 쳐다 본다) ㅇ..이..게... 정말 나라구?!!! 너무 이쁜데?


22대현: 너지 그럼 누구야? 몸을 다른걸 바꾸고 니 영혼을 옮긴거같애?


33강호: 어.... 눈에 다크서클이랑 머리 스타일도 완전히 바꼇고 내 턱선이 원래 이렇게 깔끔해졋나...?


22대현: 이제 옷만 입히면 되겠군 너는 슈트로 쌉 베고 싶냐 아니면 편한 옷으로 맞춰줄까?


11쵸망: 아니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맞춰줄수도 있다공!


22마카호: 어머 안돼 너는 쫄쫄이 입힐거자나 내꺼는 어때?


11쵸망: 어머 그러는 너는? 딱봐도 코스프레 시킬거면서


22마카호: 허! 쫄쫄이보단 났지 이 노란빡빡이 언니


11쵸망:(빡친 목소리로) 머라 했냐... 이 미역머리...?


22마카호:(빡친 목소리로) 하아-?! 머라고?


22대현: 둘다 저리 가 내가 할거니깐


33강호: 그래.. 재네들 보단 났지..


22대현: 근데 너 혼자 잘 갈수있지?


33강호: (당황해가며)예???


22대현: 나도 여친이랑 약속이 있단 말이야 혼자 알아서 잘해봐~~


33강호: ........... 내 반드시 이놈은 내가 처단한다....



파트4 11*만남 


-BGM 5,6-



44소라:(주위를 둘러보며) 분명 여기에 이렇게 생기신 분이 분수 근처 있다고 햇지..? (사진을보며) 근데 왤케 잘생겻냐....?


33강호:(주위를 둘러보며) 분명 이쪽에 햐얀 방울모자를 한 여성이 온다고 했지..?


44소라:(수줍게) ㅈ...저기...? 강호씨... 맞으신가요...?


33강호:(뒤를 돌아보며) 아앗..?! 네.. 맞는데요....


44소라:그... 제가 소라입니다... 그...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33강호: (수줍어 하면서) 아 넵... 저도 잘 부탁드려요... 하하;;


44소라: ㅇ..어... 제가 좀 그런가요...?


33강호: ㅇ...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44소라: 그러면... 왜 자꾸 저를 안보고 회피 하는지...


33강호: (부끄럼 타며)그게 아니라.. 들었던데로 모솔이고 여자랑 인연이 없던지라... 게다가 너무 이쁘셔서...


44소라:(부끄럼을 타며) 아..넵.... 감사합니다... 그... 사진보다 더 잘생기셨어요..


33강호:(수줍을 타며) 아 넵... 감사합니다.. 일단 예약 해 놓은 식당으로 가실래요?


44소라: 아 넵!



11*식당으로 들어가는 두명 그리고 이때 소라는 낯이 익은 얼굴이 


보였다



44소라:(고개를 돌리며) 오늘만큼 저 망할 돌+I을 만나고 싶지않아


33강호:(손가락을 가르키며) 저쪽에 가서 앉을까요?


44소라:(편집자 옆 테이블을 보고) ㅈ...저기기 끝쪽에 


가고싶어요!!


33강호:(이끌리며) 아 네네


44소라: 근데 강호씨 그 소개 시켜준 분이랑 같이 온다면서 혼자 왔


네요?


33강호: 하.하.하 그렇네요 그 상노.. 아니지 그 친구는 자기 여친


이랑 논다고 안 온데요 하하


44소라: 아 저랑 같으시네요 하하 그년.. 아니지 제 소개시켜준 제 


친구도 자기 남친이랑 논다고 절 혼자 보냈어요~~


33강호: 같은 상황이군요 하하


44소라: 하하 그렇네요


33강호: .......


44소라: .......


33강호: 어... 저....



11*강호가 말할려 할때 소라의 전화기에 알림이 오는데


55$뽀잇짱의 방송이 시작했어염! 빨리빨리! 와주세욤!



33강호: (폰을 확인하며/큰소리로) 아니?!! 뽀잇님이 방송을 켯자나!


44소라:(즉각 반응하며/큰소리) 뽀잇천사사마가 방송을 킨게 정말인가


요?!!!



11*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이쪽을 향한다



33강호:/44소라: 크흠....


33강호:소라씨도 뽀잇님 보시나봐요?


44소라: 당연하죠! 이분이 얼마나 고귀하고도 아름답고 이쁘고 아이


돌못지 않는 외모와 사람들과에 소통과 자신의 시청자들을 위해 


열심히 다하고

저희같은 사람들에게도 친철을 베푸는 천사같으신분인데요!!


33강호: 역시 뭘좀 아시는군요!! 오늘 전데를 하자나요... 아직 한


번도 안해봤는데... 4년만에 찾아온 기회를 버리고 지금 이 자리


에 온거라...


44소라:네?! 어찌 뽀잇님을 놔두고 절?!!!


33강호: 그래도 친구가 계속 보라 해서 어쩔수 없엇어요...


44소라: 아니에요!!! 그럼 지금이라도 해보죠 제가 할수있게 도와드


릴게요!!


33강호: 네...? 어떻게...?


66뽀잇: 다음 저랑 같이 전데 하실분~~



55$tts: 빰빠라! 빰!밤!밤! 그저흑우작가님께서 10마넌 후원 따르릉


~ 따르르르릉~ 뿅뿅 감사합니다!



66뽀잇: 허어ㅓㅓ!! 회장님!! 안오시나 햇어요!! 이날 약속있으시다 


하셔서!! 10마넌 고마워열 지금 바로 땡코 들어와요!!


33강호:(놀라며) ㅎ..혹시... 소라씨가... 그저흑우작가님....?


44소라:네... 하하 일단 전화 해보죠!!


66뽀잇: 아 네 여보세요~~ 회장님 안녕하세여~~


44소라:(신을 만난듯이 눈물을 흘리며) 네... 우리 천사님.. 흑흑


66뽀잇:(놀라며) 허어ㅓㅓㅓ!! 회장님 지금 목소리 본인이에요?!! 


이때까지 tts쓰시더니 진짜 여성분이시네요?!!!


44소라:아 네 하하 오늘 뽀잇님께서 전데를 하신다는데 소개팅자리라


도 중간에 전데를 해야죠!!


66뽀잇:회장님.. 멋져....


44소라: 저 그리고 오늘 만난분이 뽀잇님과 연락 해보고 싶다고 하셔



66뽀잇: 네넹 누군데요?


33강호:(놀라며) 아 넵! 반갑습니다! 뽀잇님 방송 매번 잘 보고있습니


다!!


66뽀잇: 어머어머 고마워여~~ 그 혹시 닉네임을 알고싶은데 괜찮으


실까요?


33강호:네네!! 저는 "30살 마법사가 될 예정" 입니다!!


66뽀잇: 네에?!!!!! 부회장님 아니에요?!!!


33강호: 네.. 하하 이번에 처음이라 4년동안 참고 한을 푸네요 하하 


회장님 도움 덕분에


66뽀잇: 그렇고보니 4년동안이 전데를 못햇는데 무슨 일이 있엇나요


...?


33강호: (눈물을 흘리며) 아..네... 처음에는 예비군에.... 그다음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생겨서 야근때문에.. 그다음엔 살인


범에게 감금..,

그리고 이제 드디어 해보네요 흑흑,,,


66뽀잇: 중간에 먼가 이상한거 있지 않아요?!!


33강호: 네? 머가요?


66뽀잇: 아 아닙니다 근데 회장님의 만남이 부회장님과의 만남이었


다니 운명이네요! 좋은 인연이 되시길 바래요~~


33강호:넵!! 뽀잇짱 사랑해요!!


44소라:아니!! 제가 더 사랑해요 뽀잇천사님!!


66뽀잇: 그럼 여기까지만 전화 할게요~~ 그럼 좋은 사랑하세용~~



55$전화가 끊는 소리



33강호:하아... 행복햇어요.. 감사해요... 소라씨..


44소라:아니에요... 역시 천사님....


33강호: 근데 소라씨가 회장님일줄이야..


44소라: 하하 저도 강호씨가 부회장 일줄...


33강호: 저 사실 이러한 트수에 덕후에 좀 여자에 대한 거리가 있어서 소개팅때 어찌 할지 몰랐어요

하지만 소라씨가 누군지 알고 좀 안심햇어요..


44소라: 저도 사실 그랫는데 좀 안심햇어요 같은 동포구나 해서



11*그렇게 그들은 서로간에 긴장이 풀리며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갔다. 

하지만 그러다 소라의 휴대폰에 전화가 오는데


55$전화가 오는 소리



44소라: (누군지 확인하며)어.. 누구지? (휴대폰을 끄며) 아니 이씨?!!! 죄송합니다



55$전화를 끊는 소리



33강호: 예? 안 받아봐도 되나요? 그래도 이쁘신분이라 그런지 연락처에 사람이 많은가봐요


44소라: 아 아니에요...그리고 좀 이상한 사람이라 안받아도 되요


33강호:네?! 이상한 사람이요? 제가 처리 해드릴게요!!


55편집자:(강호의 의자뒤에서 불쑥 등장하며) 네에 이상한놈좀 처리해주세요


44소라:편집자님?!!!!


33강호:편집자님????


55편집자:(강호에게 명암을 내미며) 네에 반가워요


33강호:(놀라며) 진짜 편집자님?? 그럼 소라씨는...?


44소라:(일단 차분하게) 저는...


55편집자:(말하는도중 끼어들며) 순정만화가님의 작가입니다


44소라:(편집자의 등을 쳐 밀며) 아아아아아아아아악!!!


33강호:진짜요?!!!


44소라:(강호의 손을 붙잡고) 강호씨 일단 밖으로 나가요!!


33강호:(이끌려나가며) 예?!!


55편집자:(놓치며) 작가님 마감은요?!!!



-BGM7-



11*처음 만났던 분수에서 다시 오게 된다



44소라:휴우... 이제 안 오겠지?


33강호:(부끄람을 타며) 저어... 손을...


44소라:(뒤늦게 손을 확인하며) 아!! 이건 아니에요...(부끄럼을 탄


다)


33강호:저어 일단 편집자분이라는 분에게 쫒기고 있는중이죠?


44소라:네에... 원고를 다 썻지만 아직 마감제출을 안해서...


33강호:그럼 일단 잠시 다른데로 갈래요?


44소라:네? 아뇨... 강호씨가 저때문에 그러실 필요없어요


33강호:(소라의 손을 잡고 어딘가로 이끌며/부끄럽지민 자신감 있듯이) 이뇨... 그냥 제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래요


44소라:(부끄럽지만 이끌려주며) 아 넵...



11*그렇게 이들은 게임센터로 오게된다



33강호:여기에 인형중 갖고싶은거 있나요?


44소라:아 네? 음.... 저는 빠캬츄?


33강호:(자신감 있게 따봉을 날리며) 알겠습니당



55$게임기에 동전소리/인형뽑기에서의 움직이는소리



44소라:(집중하는 강호의 모습을 본다) 흐음... 집중하는 모습 좋을지도....



55$덜커덩 인형이 나오는 소리



33강호:(나온 인형을 건네며) 자 여기요 그래도 게임센터가 센스가있나봐요 인형들이 다 크리스마스 컨셉들 뿐이에요


44소라:(인형을 잡으려고 손을 내밀며) 감사합니다! 그것도 그러네요 히히


33강호:/44소라:(인형을 잡으려다가 손을 서로 잡으며) 히이익?!!


33강호:(부끄럼을 타며) ㅈ..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44소라:(부끄럼을 타며/인형을 끌어안고) 네.. 괜찮아요..


33강호:(아무곳이나 손가락응 가르키며) 저기도 가보지 않을래요?


44소라:ㅅ..스티커사진이요..?


33강호:얘...? 아 아니에요!! 그냥 아무곳이나 한건데...


44소라:(옷 끝자락을 잡고)저는 상관없어요...



55$찰칵찰칵 소리가 4번



33강호:어디어디 잘 나왔나요?


44소라:(웃으며) 네 ㅋㅋㅋ 


33강호:(혼잣말하는중 알고) 웃는 모습이 역시 제일 이쁘네..


44소라:(귀가 빨게지며) 네??


33강호: 아니!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닌게 아닌데! 아니! 그.. 


44소라:(웃으며) 괜찮아요 고마워요~


33강호:(스티커사진의 2장중 1장을 받으며) 하하 소중히 간직할게요



11*밖에 나간다



44소라:(웃으며/넘어지려고 한다) 헤헤... ㅇ..어...엇?!!


33강호:(바로 소라를 바로 안아주듯이 잡아주며) 괜찮으새요?


44소라:(얼굴을 눈앞에서 마주보며/시선을 회피한다)ㅇ..어....네....


33강호:그럼 다행이네요 ㅎㅎ(다시 일어준다)


55편집자:(지켜본듯이) 잘 놀다 왔죠? 이제 마감하러 갑시다^^


44소라:네?!!



-BGM 8-



55편집자:(강호의 손을 잡고 데려가며) 작가님때문에 저도 욕 많이 먹어요... 이제 마감 다하기전에는 외츌 금지


44소라:(강제로 이끌려가며)아니이 이 손 나아!!  이 돌+I 야!!


33강호:(허공에 손을 날리며) 아니 저기....



11*잠시 남자시점


11*소라가 떠나는줄 아는 강호, 이제 돌아가려 할때 



66강연:(강호를 뒤에서 안으며) 오빠아♡!!!


33강호:(놀라며) 어?!! 강연아?


66강연:(등쪽에서 딱 붙어서) 오빠 오랜만이야 너무 보고싶었어!!


33강호:너가 여기 웬일이야??


66강연:딱봐도 모솔오빠는 이 동생이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남친이랑 약속끝나고 근처에 들릴겸 오빠가 보이길래 왔지이


33강호:(헛웃음으오) 하하하;;


44소라:나 오늘 오빠 집에서 자고 가도 되? 엄마는 내가 말해놓을테니깐!!


33강호:(한숨을 쉬며) 어휴... 알겠어..



11*여자시점


11*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바로 완료한 원고를 바오 편집자에게 건네주었다



55편집자:아니... 이랗게 다했으면 말이라도 하시지.. 괜히 오늘 고생하고.... 그리고 여기까지 안 와도 됬을텐데...


44소라:(삐진 목소리로) 말하고 잇었는데....


55편집자:(무시하며) 하하 근데 그 인형은 아까 남친분이 주신거에요?


44소라:(큰소리로) 네... 헤헤.... 아!! 남친 아니거든요!!


55편집자:(짐을 챙기며) 네네 그럼 수고하샷어요


44소라:(손으로 저리가라며) 얼른 가세요 더 성내기전에


55편집자:(문을 열며) 그럼 올 한해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서로 어울리던데요?


44소라:(큰소리로) 아니!! 하아... 미나에게 전화나 하자



55$전화벨 울리는 소리



55미나:응? 왜? 오늘 좋앗어요?


44소라:...... 응.....


55미나: 헤에~ 얼마나 좋았어....?


44소라:음... 생각보다 자상하시고 착하고....


55미나:흐응~~


44소라:(얼굴이 빨개지며) 히이!! 됬어!!


55미나:그럼 난 이만 끊는다?


44소라:잠깐!!


55미나: 응 왜?


44소라:혹시 그 사람 연락처 먼지 알아....?


55미나:잘 모르지만 내 남친한테 물어볼겡/자기야~


22대현:(점점 가까이 오며)어~ 자기야 왜


55미나:전화좀 바꿔봐


22대현:(전화를 바꾸며) 어 여보세요?


44소라:아 네!


22대현:그래서 용건이?


44소라:그 소개시켜준 남자분 친구세요?


22대현:아 그 절 처단시키려든 놈이요? 그렇죠?


44소라:아 하하:: 아무튼 그 사람 연락처 알순 없을까요?


22대현:음.... 언제 헤어졌나요?


44소라:네? 얼마 안됬어요


22대현: 그럼 주소 알려드릴테니깐 화이팅~



55$전화를 끊는다



44소라:(휴대폰만 바라보며) 에....?



-BGM 9-



11*그녀는 주소를 받고 서둘러 택시를 타고 그의 집앞까지 갔다



44소라:(주변을 둘러보며) 분명 여기 근처일텐데?

어? 강호씨!!



11*그녀가 바라본 곳에는 강호가 보였고 이내 다가가자



66강연:(팔짱을 끼면서) 아니이 오빠아아아 나 피자 사줘어어


33강호:(귀찮아하며) 이이이이이....


66강연:(팔을 잡아당기며) 사주세욤♡!


33강호:(못이기는척 포기한다) 아유.... 사줄게... 그래...


66강연:(안으며) 역시 오빠 최고!!


이 상황을 뒤쪽에서 바라본 소라


44소라:(놀라며) 저..... 강호씨....?


33강호:(놀라며) 아니! 소라씨! 


44소라:(눈물을 흘리며 뒤로 뛰어간다)


33강호: 소라씨!! 오해에요!! 소라씨!!



11*이미 가버린 소라



33강호:(한숨을 크게 쉬며 눌러 앉으며) 하아.... 이런 젠장....



11*일단 집으로 들어온 강호

강연이 씻으러 보낸후 강호는 곧장 대현에게 전화를 건다



55$전화를 건다



22대현:너는 머요 소라씨 잘 만났수?


33강호:아니... 그... 오해가 생긴거 같아서.... 연락처를 좀 구해줄래?


22대현:어... 잠시만 (큰소리로)자기야!!


55미나:왜요 서방님~♡


22대현:그 소개시켜준 남자앤데 연락처좀 보내달라네


55미나:나한테 줘봐바


33강호: 여보세요?


55미나:네 여보세요 무슨일이죠?


33강호:그 소라씨가 오해를 하신거 같아서요...


55미나:무슨 오해요? 혹시 파칭코로 사기 치다가 걸렸어여?


33강호:전 도박 안해요!! 그게 아니라 집앞에 소라씨가 왔는데 제 옆에 여동생이 있었는데 바람필줄 아는거 같더라구요


55미나: 으흠~ 그렇담 직접 찾아가세요


33강호:예....?


55미나:지금 주소 보내줄테니깐 빨리 가셔서 오해를 푸세요 잘 되길 빌게요 화이팅☆



55$전화가 끊긴다



33강호:하하... 에라이!! 이판사판이다!! 강연아 나 나갔다 온다!!


22대현:정말 둘이 닳았지 않았어?


55미나:정말룽 정말룽 귀여워 죽겠다니깐


22대현: 나는 너가 더 귀여운데?


55미나:헤엥 아닌뎀 아닌뎀


22대현:(미나를 들어올리며) 그럼 우리는 침대로 갑시당


55미나:네엥♡



-BGM 10-



11*한편 여자시점



44소라:(집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으아아아앙!! 그렇게 멋진분이!! 나랑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자기집에 여자를 데리고 

와!! 진짜 이놈의 연애는 무슨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런꼴까지 당하고...



11*그녀는 빠카츄 인형을 보고 자기품에 안는다



44소라:(눈물을 흘리며) 아니면... 내가 오해를 한걸까.... 


빠카츄..?



11*코에 있는버튼을 누르자 갑자기 말을 하게된 빠카츄



44소라:(놀라며) 에? 강호씨?!


빠카츄(33강호:): 저어.. 하하 서프라이즈에요 놀랐죠..? 이건 사실 놀래킬려고 일부러 

그쪽에 말해서 넣어놓은 인형인데 화장실 간사이 녹음해서 넣은거에요 저 오늘 실수하지 않을까 되게 고민 많이했어요... 

그래도 소라씨 덕분에 오늘이 제 인생상 제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수있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말인데... 내일 크리스마스날에 저랑 또 데이트 해주실래요?


44소라:(울음이 터지며) 네네...흑흑 당연히 되죠!!! 흑흑..



11*그때 문앞에서 소리가 나는데


55$문 두들기는 소리



33강호:(문을 두드리며) 오해에요!! 소라씨!! 다시 저랑 얘기 할수있는 기회를 주세요!!!



55$문이 열리는 소리 띠리링



44소라:(문을 열며) 강호씨!!


33강호:죄송합니다.... 옆에 있던 얘는 제 여동생이에요...


44소라:아! 정말요...? 다행이다...


33강호:(소라의 눈밑을 닦아주며) 죄송합니다 오해를 사게 하셔서


44소라:(고개를 돌리며) 아니에요.. 저도 그냥 짐작만 하고 믿고 그렇게 그런건디요 뭘....


33강호:저... 그 인형 확인 하셧나요...?


44소라:(인형을 끌어 안으며) 네...


33강호:그럼 저랑 내일 만나실래요...?


44소라:네... 그전에....



11*소라는 강호의 어깨 잡고 끌어내리며 키스한다



44소라:(손을 때며) 사랑해요....


33강호:ㅇ...이건...?!!!


44소라:(부끄럼을 타지만 웃으면서) 바보... 저희 그럼 내일부터 잘 부탁해요! 오늘 만났던 곳에서 내일 저녁 5시에 만나요!!


33강호:(얼떨결하며 멍하니 서있는다) 아..네... 잘 부탁드려요..



55$문이 닫힌다 띠로링


11*문이 닫힌다

그리고 폰에 12시가 12월 25일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는 알림이 퍼졌다


55$메리 크리스마스!  


-BGM 11-



33강호:(굳은듯이) 에....?



11*그리고 당일 5시가 되었고 그 두명은 만나게 되었다



33강호: 반가워여


44소라:(수줍어하며) 헤헤... 반가워여


33강호:오늘은 어디로 가실래여?


44소라:(팔짱을 끼며) 아무곳이나 좋아요!


33강호:(부끄럼을 타며) 아 넵.... 오늘 갑자기 되게 적극적이네여


44소라:헤헤 저희 이제 사귀는 사인데요 뭘..


33강호:(놀라며) 네?!!


44소라:(역으로 놀라며) 네?!!! 아닌가요?!


33강호:저 그..... 혹시 어제의 키스가... 그거였나요?!!


44소라:그... 잘 부탁한다고 하시길래.... 그러는줄 알고....


33강호:예?! 오늘 데이트를 잘 부탁한다는줄 알고... 죄송해여...


44소라:앗! 아니에요!! 제가 제대로 고백 안한것도 있는데요...


33강호: 저 그.... 이제 와서 제가 하면 좀 이상한거 같긴한데 저랑사귀어 주세요!! (고개를 숙이며)


44소라:(눈물을 조금 흘리며 웃는 모습으로) 네!



11*그렇게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

1년후



-BGM 12-



22대현: 라는 내용에 이야기가 바로 오늘 주인공인 강호와 소라의 결혼식이라는겁니다 


55미나: 자기야? 누구한테 말하는거야? 


22대현: 그건 여기 이걸 보고있는 시청자분들을 말하는거야 


55미나:아하! 그럼 다들 강호와 소라의 결혼식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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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er 신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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