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날이라 할게 마땅히 없었던 하루.
미나가 뱅접을 선언하고 울고있는 먕아치들이랑 디코에서 왜 접었는지 얘기하고 디코방을 터트리는순간 잠에서 깬 아침이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황급히 디코서버 확인하고 안도하고있었는데 귀신같이 미나가 채팅도 쳐서 행복했음
뭐 어쨌든 그래서 뭐할까 하는데 갑자기 켜진 방송. 너무 좋았다 히히
내가 할게 없었다는것을 미나도 안걸까?
바로 켜서 저챗을 하는데 어제 쉬었던 얘기도하고 이거저거 근황얘기도 하는데 요새 너무 힘들어보여서 좀 걱정이다.. 그래도 알아서 잘 할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서도...
원신이야 항상 비슷한 맛이라 크게 쓸일은 없는거같다. 다만 평소보다도 더 맞는 느낌이 있달까 하긴했는데 진짜 삐진거 아니겠지?
오늘 낮뱅도 갑자기 켜줘서 너무 좋았고 재밌었다
미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