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 25 | 날씨: 비 | 먕아치 초등학교 2학년 0반 아톤 |
오늘의 기분: 미나 봐서 좋을뻔 하다가 경제학의 벽을 느끼고 머리가 아파서 베개에 얼굴 묻고 욺
오늘은 간만에 미나 목소리를 들은 날이다. 그 자체로도, ASMR을 들은 것도 행복했지만, 그러는 와중에 손과 눈은 경제학 문제를 풀어야 했기에 어지러웠던 밤이었다.
탕후루 ASMR을 들으면서 경제학을 푸는 나. 먕아치들의 음담패설을 읽는 미나 목소리를 들으면서 경제학을 푸는 나. 방송이 끝날 때까지 그냥 경제학을 푸는 나....
살... 려... ㅈ... ㅜ... ㅓ....
한동안 컨디션 안 좋았던 우리 아가 미나는 오늘 게임만 재밌게 하고 얼른 코넨네 하도록 해요~ 안노옹~ midnig581S2
제르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