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는 모르겠으나 산 오르고 있었다.
홀리듯이 올라간거 같았지만 올라가더니 왠 건물이 보였다. 되게 신축 건물 처럼 보이는데 호기심에 못이겨 들어가봤으나.
가구는 있을건 있지만 전기는 들어오지 않았다.
외벽쪽은 유리창으로 되어져 있으며 되게 저택 같으면서도 별장 같기도 하며 내부는 또 사무실 같은 느낌이였다.
건물 내부를 구경하다가 되게 싸한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지켜보는듯한 인기척이 느껴진것이였다.
소름에 너무 끼친 나머지 도망쳤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주변에는 아무런 사람 흔적도 안보였다. 에초에 산 한복판에 건물이 있다는 정보도 없었다.
도망치기위해 산에서 내려가는데 앞에 누군가 서 있었다. 그는 나한테 다가오는데 무섭게 다가와 무서워서 옆에 계곡쪽으로 내려갔다. 계곡에 휩싸이고 게속 떠밀려 가더니 산 밑으로 내려가 항구도시쪽으로 내려갔다. 나는 수영할줄몰라 살려고 몸부림 치더니 누군가 날 구해주었다.
보니까 이 도시의 택시기사인거 같았다. 택시기사는 내가 물에 빠진것을 보고 구해준거라며 말하고 나서 꿈에서 깨어버렸다.
뭔가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것만 같은 꿈이라 소름이 끼친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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